오픈 이노베이션 -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의 선택
헨리 체스브로 지음, 이예지 기획 / mysc(엠와이소셜컴퍼니)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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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노베이션,, 혁신도 아닌 개방형 혁신이다. 

이건 어떤 한 개인이나 조직 내부 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역의 조직과 사람들에게서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거다. 


기업 내의 혁신과 실패, 스타트업의 실패, 사내기업가로서나

혁신가로서 문제에 부딪힌 사람들이라면 읽어볼 만하다.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나 조직은 무엇일까? 

바로 본질은 버리지 않고 자신을 제한하거나

 조직의 아이디어나 프로젝트,실험과 모험을

 폐쇄시키지 않고 외부와 내부에서 발전시키는 사람들일 것이다. 


조직의 고유성과 독특함을 유지한 채,,,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을 연결하여

더 가치 있는 지식을 창출하고, 보급하고 흡수하는 것이 어쩌면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의 선택일 것이다. 


회사 생활을 오래 하신 분이나 대기업에 있는 분들이 읽어본다면

스타트업의 직원들이 볼만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나는 일반인의 관점에서 얘기 나누고자 한다. 

꼭 대기업이나 사회경제 분야, 스타트업에 있지 않는 사람이라도

기존의 도전과 모험, 실험, 도태나 실패에서만 머물지 않고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한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말 생산성은 증가하는데 실업이나 각종 다른 문제가 계속 진행되는

것에 의아해 하는 사람이라면, 

조직이 왜 부패하고 변화가 안 되는지 고민이 되는 이라면,

공공영역에서 어떻게 

국가와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섬길지 고민하는 자라면

이 책이 뭔가 실마리가 될지도 모른다. 


새로운 용어와 학구적인 설명을 잘 이해해야 한다. 

작가가 말하는 서문 p30-37을 잘 읽어보면 

이 책을 읽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장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다 읽어버려야 할지도 모른다. 


린 스타트업과 혁신을 잘 연결지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또한 플랫폼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서 얘기하고 있는데

플랫폼 비즈니스와 리더십에 대한 영역도 다루고 있다.


현장에서 고객을 찾고, 얘기하고, 고객을 개발하는 일이

기업간 기업과 공공영역간, 사회적 경제 경제와 기업간, 

공공영역과 사회적 영역 안에서 중요해진다고 볼 수 있다. 


개인이 변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을지 모르나

조직과 공동체, 기업, 단체, 공공분야, 민간 분야, 사회적 경제 분야의

사람들이 협력해서 일한다면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 거버넌스가 

잘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기도 하다. 


내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구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가치 창출을 하는데, 공유 가치 창출을 하는 기업과 사회적 기업,

공공기관을 눈여겨보면 좋겠다. 

효율성과 이윤만을 보는 기업이 아니라 진정한 고객 창조를 하고

사회를 바꾸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제품을 구매하고 선택하며

플랫폼에 참여하는지,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서 살아가는지 점검해도 좋을 것 같다.

거기서 작은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나는 제3읭 영역,, 제3의 흐름이라고 말하고 싶다.

기존의 기업들이나 개인, 사업가들이 행한 방식과는 달리

그들과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만들어내며

투자와 수익과 보급을 하면서 고객과 개인들은 그것들을 흡수하게 되는

새로운 영역이다. 


우리가 모르는 분야가, 영역이 얼마나 많은가? 

기업이 자신의 사명과 철학을 분명이 알고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뜨리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시작한다면,

개인이 자신의 선입견과 옳고 그름을 넘어 

내가 얼마나 어리석과 무지한지를

알고 다른 이를 받아들이고 함께 조화를 이루려 한다면,

공무원들이 사내 기업가가 되어 어떻게 하면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을 

도울 수 있는지 진실한 마음으로 헌신하고자 한다면


헨리 체스브로의 오픈 이노베이션 책은

 모두에게 영향력 있는 투자가 될 

것이고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 믿는다. 


더 많은 일반인과 개인들이 이 책을 읽고 토론하며

실행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조직의 경계를 넘는 지식의 유입과 유출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혁신의 위험을 나누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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