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끌리는 책이다. 출간 전 문장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기에 신청해 받아보았다.사진과 함께 문장을 감상하듯 읽었다. 필사도 했다. 저절로 필사하게 만드는 문장들이다.

오늘 책을 받아 들고

마지막에 받은 문장을 다시 떠올린다. 

" 세상에는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최상급의 비극이 있었다. 

평소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친절을 불러오는 비극. 

그런가 하면 삶 자체에 내재된 비극도 있었다.

삶은 상실과 파괴의 연속이었지만 

그럼에도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흘러갔다."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지 궁금하다 슬픔과 먹먹함을 동반하겠지만 담담하게 전할 것 같고 위로와 위안을 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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