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 - 감정의 연대기 1929~1939
플로리안 일리스 지음, 한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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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에서 1939년

그 시대 증오의 시대, 그때의 사랑 광기의 사랑을 이야기한 책이다

1913년 세기의 여름을 읽은 지 10년이 지났다

그때도 참 놀라워하며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방대한 자료도 자료거니와 각기 따로 따로의 이야기를 1913년이라는 시공간안에서 엮어낸 것이 놀라웠다.

이번 책도 역시나 놀랍다.

증오의시대에 살았던 여러 역사적 인물들을 등장시켜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이야기를 한다.

예술가들의 사랑이야기

사랑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그들의 사랑이 사랑이긴 한 것일까

조금은 회의적인 생각이 들었다.

사랑은 아름답다고 생각했고

사랑은 숭고하다고 생각했었기에 더 그랬는지 모르겠다

증오의 시대여서일까 예술가여서일까

도덕적이지 않은 사랑을 하고 상식적이지 않은 사랑을 한다.

그것이 영감이 되고 작품의 소재가 되는 일

저자는 그래서 광기의 사랑이라고 제목에 넣었을까

내밀한 일기같은 것을 들여다 본 듯 했다.

문화사적 의미있는 주요인물이라는데, 내가 아는 인물은 몇 되지 않는다. 다 알 필요는 없지만 궁금해서 하나하나찾아보게되다보니 100여페이지되는 짧은 티저북을 읽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었다.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 은 1929년부터 1939년까지의 시대 그 격동의 시기를 살아낸 그들을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들여다보게 한다.

엊그제 6월10일자로 출간이 되었다고 해서 살펴보니 뒤에 인물목록이 들어있다.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되려나.

티저북은 처음이다.

문학동네북클럽 이벤트로 받아 읽어보게 되었다.

영화 예고편 같다.

역사흐름에 대해 잘 모르는 편인데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역사적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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