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
사이토 히토리 지음, 김진아 옮김 / 나비이펙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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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1. 화. PM 11:46. -

2022. 10. 12. 수.
AM 09:27. 끝.

<괜찮아, 분명 다 잘 될거야!>

<기록남기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못하는 일이 있으면
남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다.

23쪽

한자를 모르면 전자사전을
사면 되고, 옆 사람에게
물어보면 금방 해결이 될
겁니다.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해 주고 내가 못하는
일은 남에게 부탁하다보면
나의 장점과 다른 사람의
장점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못하는 일이 있으면
남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다.
신이 인간에게 결함을
주신 이유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야
더불어 살아갈거라고.
그 말을 듣고 수학이 어렵던
나는 많은 위안을 얻었다.

내가 못하는 것이 있으면
도움을 받으면 되고, 잘하는
것이 있으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그것이 사회를 움직이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걸
깨달았다. 자신이 못하는 걸
재능이라고 생각하고 잘하는
데 더 집중하는 것. ㄱ리고
못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남에게 더 너그러워
질 수 있는 건 참 멋지다.

철학적인 글귀들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됐다.
한 문장 한문장이 주는
메세지가 이렇게
거대할 수 있다니.
좋은 책을 만나는 건
좋은 사람과 멘토를
만나는 것처럼 즐겁고
행복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42쪽.

사리사욕을 위해서 상대나
주변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건 좋지 않은 일이지만,
사리사욕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많은 사람을 존중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행복이나 성공이라는
것은 결국 서로가 잘
통합되지 않으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43쪽.

당신의 욕망을 마음껏
활용하세요.
큰 성공을 바라면 자연히
주변 사람과 세상을 위해
움직일 줄 알게 되니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큰 성공을 바라는 이유,
나와 주변의 사람들
모두를 이롭게 하기 위해
서라는 것. 내가 요즘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였다. 그냥 평범한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니라 주변사람과
나를 위해 세상을 움직
일 수 있는 부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부는 얼마나 아름
다운지. 누군가의 위에
올라서기 위해서가 아니라
부를 정말 부답게 쓰는
진정한 부자. 행복과
성공은 함께 통합될수록
내 자신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살면서 더
많이 배워간다.

성공이 행복을 담보해
주지 않고, 많은 돈이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우리는 그래서 돈이
많지만 두려움에
떠는 돈 많은 사람을
보게 된다. 그럼에도
가끔은 일단 돈이 많아
보고나서 생각해 보죠.
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마인드라는 건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
지는 게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총체적인
부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그럴 수록 나와 내 주변을
풍요롭게 할 테니 말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런 부자를 꿈꿨다.
함께 나란히 좋은 것들을
누리고 함께 웃는 모습
생각만으로도 기뻐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61쪽.

"한 달에 10만 원의 용돈을
써서 매일 술 한잔을 즐기
는 게 낙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그 즐거움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일에 힘을
내기 위해 술 한 잔으로
기분전환을 한다."라고
말한다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멋부리기 위해 일한다.
여행을 가기위해 일한다.
술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일한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일한다.

62쪽.

이렇게 되면 일도 '즐거움
의 일환'이 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일에 대해 생각해보면
돈을 벌기위해 하는 모든
일들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항상 부정적인
마음이 먼저 들었던 게
사실이다. 20대 처음
시작한 PC방 아르바이트
에서 사장님이 입버릇
처럼 하신 말이 있다.

"남의 주머니에서 돈
빼는 게 그리 쉬운 줄 아냐."

그녀는 내게 그런 말을 하며
1,200원 정도 시급을 주고
혹독하게 일을 시켰다.
그리고 그녀 역시 자신의
말처럼 손님들의 주머니에서
1천원을 빼내는 게 쉽지
않았다. 단골이라며 나중에
주마 주마 하고 외상하는
손님들이 많았던 것이다.

일에 즐거움을 못 느끼는
사장님은 결국 자신이
유일하게 업으로 하던
사업을 접게 됐다.

자신의 마인드와 말처럼
남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지 못하는 사람이
되버린 거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나는 20살에
만났던 여 사장님을
떠올렸다. 그녀가 누군가
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사업을
운영했다면 얼마나
더 많은 부를 얻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 PC방은 단골이 정말
많은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인생의 즐거움을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번다고
생각하면 그만큼 일하는
시간이 즐거워질거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블로그를 열심히
해서 적지만 차곡히 들어온
2-3천원의 돈들이 모여
내 취미생활을 위한 자금이
되어준 것처럼. 나는 블로그
에서 노는 게 정말 즐겁기
때문이다. 이걸 일이라고
생각했으면 글을 쓰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신나게 책을 읽고
기록하고 있지도 못했겠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얇은 책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

66쪽.

자신이 이 길을 가고 싶다
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그 기대로 가슴이 뛴다면,
그게 설령 '가시밭길'이
라고 할지라도 그 사람
에게는 '꽃길'이겠지요.

반대로 자신이 이 길을
걷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어도 그 길을 자녀나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위험하고 아슬아슬하게
평균대 위를 걷지 말고
과감히 내려와 보세요.
시야가 확 넓어질 거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나는 지난 10년 간
아슬아슬한 나만의 평균대
위에서 눈물을 쏙 빼가며
걸어갔다. 그리고 그 평균대
에서 대차게 떨어졌다.
떨어지면 세상이 꺼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세상은 그 위에 있던
때보다 더 평안했고
기쁨을 줬다. 이제야
사는 게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무엇보다
지금의 나를 찾았다는 게
가장 기쁘다.

누구나 자신 만의 평균대
위를 걷는다.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곡예를 한다.
언젠가 더 좋아지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고 걷는다.
그리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때에야 평균대에서
내려온다. 오히려 평균대
아래가 더 행복하다는 걸
그제야 알게 된다.

당신의 평균대.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면 좋겠다.
그리고 내게 생각을
나눠주면 좋겠다.

그렇게 서로의 인생을
나누고 품고 함께
살아가고 싶다.

ㅡㅡㅡㅡㅡㅡㅡㅡ

84쪽.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는
중에도,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 모든 것을 통틀어 100
퍼센트 행복하다고 생각
할 수 있느냐고 중요하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는 자주 생각의 중요성에
대해 자주 고민한다.
생각이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엄청난지. 나는 생각에
따라 몸이 아프기도 하고
아팠던 몸이 낫는 경험을
할 때가 많다. 그만큼
생각이라는 건 자신의
인생을 컨트롤 할 수있는
운전대와 비슷한
역할을 해 낸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나는 100퍼센트 행복해.
라고 할 수 있는 마인드.
그 마인드와 생각 습관을
갖는 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노력하다
보면 반드시 내면을 지지해
주는 큰 기둥이 되어준다.

저자가 차에서 내려
화장실로 가려던 순간
새똥이 어깨에 떨어졌지만
행복한 웃음으로 상황을
맞이 한 것처럼 우리는
인생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저자
처럼 대응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떤 것이든
자신 만의 경험으로
쌓아갈 수 있게 된다.

나만 재수가 없어.
가 아니라 내게 일어나는
일들은 좋든, 나쁘든
나를 위해서 일어난다는
100퍼센트 확신과
100퍼센트 마음은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 주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109쪽.

우리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마음의 '상처'
대부분은 부모나 형제
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알아차리지 못
할 때에는 회사의 인간
관계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중요한 건 내가 깨달을 때
까지 계속 그 일이 이어진
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마치 눈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작은 눈덩이가
점점 커지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들은 태어날 때 백지
상태로 태어난다. 그리고
자신이 처음 만난 사람의
말투와 행동을 고스란히
자신의 것으로 복사한다.
때로는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사람의 상처를
그대로 내면화하고
답습하기도 한다.

우리들 누구도 상처로
부터 자유할 수 없다.
상처는 훈장처럼 마음
속 깊이 간직되다가
정말 중요한 순간에
걸려넘어지게 만든다.

나는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발견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됐다.
끊임없이 내가 그것을
인식하고 고칠 수 있도록
신은 우리에게 같은 실수와
상처를 갖도록 허락하고
또 허락하신다.

우리는 교회, 직장,
가족 등 그 안에서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또 고민
하다 자신을 가두기도 한다.

결국 당신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건
자신 뿐이며, 상처는
덮어두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임을 종국에는
깨닫게 되고야 만다.

그러니, 상처를 가지고
있는 나, 당신, 우리
반드시 상처를 치유하자.
그리고 진짜 자유와
진짜 나의 삶을 누리며
살아가자. 인생은
한번 뿐이니까. 그리고
우리의 인생은 정말
소중하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

<2022. 10. 12. 수.
AM 08:34. 다시 시작.>

ㅡㅡㅡㅡㅡㅡㅡㅡㅡ

119쪽.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해도 바뀌지 않아요.
우선 나 자신이 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는 가끔 상대를 위한다며
잘해줄 때가 있다. 이렇게
해 주다보면 상대의 마음에
꽃이 필거라고. 그리고 상대가
바뀌게 될 거라고. 그렇게
자신 만의 기대감을 가지고
상대에게 잘해줄 때가 있다.
결과는 상처로 돌아올 때가
많다. 가끔 나는 그런 경험을
했다. 내가 코디펜던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겐
자주 있는 일이었다.

저 사람이 저렇게 행동하는 건
상처 때문이야. 내가 잘해주면
내가 이렇게 해 주면 언젠가
분명 상대도 알아주겠지.
그리고 그 행동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될거야. 라고. 나만의
기대감을 가지고 상대에게
무엇인가를 할 때가 있었다.
그게 정서적 제공이든, 재정적
제공이든 상관없이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제멋대로 채워
줬다. 그리고 내가 원했던
결과를 기다렸다. 그런
나를 나는 몰랐기 때문에
자주 실망을 경험했다.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하는 것 그것 역시 자신의
교만일 수 있다.
상대가 바뀌려는 마음이
있어야 바뀔 수 있다.
그리고 그 바뀌려는 마음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그걸 깨닫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나를 바꾸려고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이렇게 하면 더 좋으니까.
라며 상대를 위해서라고
변명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봐라. 결국 나 자신을 위해서
인 경우가 많다. 그게 인정
이든, 사랑이든,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되었을
뿐이다. 나를 변화시키면
상대가 변하건 변하지
않 건 문제는 문제가
아니게 된다. 그걸 나는
배웠다. 지난 시간들 동안
철저히 부서지고 깨지면서
배운 나만의 교훈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읽을 때
과거 나의 성향을 생각
했다.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그렇게 보이고
싶어서 해왔던 많은
행동들을 반성했다.

누군가가 불편할까봐
그 사람 앞에 놓인 돌들을
미리 치워준다면 상대가
고마워할까. 결국
상호의존이라는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상대는
어린 아이로 회귀하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무기력하고 약한
사람이 되버리고 만다.
그리고 돌을 치워줬던
사람은 자신 만의 망상에
빠져 우월감을 느낀다.

그것이 언제까지 계속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볼 일이다. 결국 자신의
인생의 돌은 자신이 치워야
한다. 그걸 믿고 기다릴
수 있는 게 사랑이라는 것.
기다릴 수 있는 내가 되도록
나를 바꾸는 게 사랑이고,
진정한 위함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러니, 상대 앞에 놓인
장애물이 보이더라도
스스로 비켜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자. 기다릴 수 있는
내가 되도록 나를 변화시켜
보자. 괜찮아. 괜찮아.
너는 할 수 있어. 그리고
나도 할 수 있어. 라고
각자 눈 앞의 돌을 스스로
치우면서 진짜 자기 인생을
살아가자.

ㅡㅡㅡㅡㅡㅡㅡㅡ

나에게 없는 건
필요 없는 것이다.

127쪽.

나에게 일어난 사건이
과연 얼마나 내 영혼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가르침
인지 여부입니다.

무언가를 손에 넣고 꼭
갖추어야만 '행복'해
지는 게 아닙니다.
이 점을 진정으로
이해하면 인생을 받아
들이는 방식도, 당신의
존재 방식도 변화하게
될 거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나는 참 결핍이 많은 사람
이다. 부족한 게 많아
원하는 것도 많았다.
덕분인지 항상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다.

누구는 이런데.
나는 왜 이래.
비교. 끊임없는 자기
학대. 반복. 그걸 겪으면서
지금에서 깨달은 게 있다.
신은 필요한 것만 주셨단ㄴ
거다. 쓸데없이 많은 걸
주시면 그릇이 작은 경우
흘러 넘치게 된다. 그리고
결국 '가짐'이 그 사람을
망친다. 신은 누군가를 망가
뜨리기 전 모든 것을 준다고
했다. 신의 유쾌함이랄까,
잔인함이랄까.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일수록 그래서
'겸손'이 필수덕목이 된다.

가진 것을 통해 스스로
망가지지 않기 위해
우리는 필사적으로 겸손을
갖추고, 자기 수양이 필요
하다. 지금의 나는 여전히
가진 게 부족하다. 그럼에도
누군가의 눈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존재일 수 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충분
하다. 내게 없는 건
필요없는 거라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공부를 오래 하다보니
경쟁자를 아주 쉽게
제거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수 많은 자료와
수 많은 강의, 책들을
상대에게 선물하는 것.
분명 상대는 받은 게
많아 기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많은 자료에
깔려 갈팡질팡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소위 똑똑한<?>
사람은 똑똑한 옆 사람을
제거하기 위해 많은 자료를
떠 안 긴다고 했다.
그래서 법대를 다닐 무렵
선배가 내게 말했다.

"네게 많은 책과 자료를
주는 놈을 조심해. 그놈이
네게 그렇게 하는 의도가
뭔지 항상 생각해야해.
우리 시간은 한정되있으니까.
그 많은 것들을 볼 시간이 없어."

물론 족보를 받는다면
쉽고 빠르게 좋은 성적과
오르고자 하는 곳에
빨리 갈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족보라는 걸
얻기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다. 그렇게 얻은 족보로
얻은 빠른 성공이 행복과
만족을 선사해줄까?

어쩌면 많은 자료도,
족보도 내게 오히려 독이
될지도 모른다. 지름길로
가는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오히려 성공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을 하는 사례도
많이 접하곤 하니까.

그래서 나는 아침 내게
항상 말해준다.

"내게 없는 건
신이 나를 너무 사랑해서
필요없는 건 안 주는 거야."

라고. 그 믿음이 내게
100퍼센트 행복을
선사해 준다.

ㅡㅡㅡㅡㅡㅡㅡㅡ

158쪽.

자신을 칭찬할 수
없는 사람은 남도
칭찬하지 못한다

ㅡㅡㅡㅡㅡㅡㅡ

나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는 것, 좋은 것을 주고,
나쁜 것을 하지 않고
총체적인 건강을 자신
에게 선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나는 항상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내가 나의 가장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 같이
살아가자. 자신을 칭찬하고
자신감과 행복을 몸에
칭칭 감고 상대에게도
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자.

이 책이 말하는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진동수를 지닌
사람이 되어가자고
생각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인성의 시대'가
도래한다

'이런 사람 밑에서
일하고 싶다.'

'이 사람에게서 물건을
사고 싶다.'

'이 사람을 위해서라면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인성이 중요해
지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그리고 미래 시대엔
인성이 능력이 되는 시대가
도래한다고 했다.

우리는 수 많은 능력있는
사람들을 도처에서 마주
한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서 그 사람 만의 색감을
발견해 간다. 그 색감에
나도 모르게 물들 때가
있다. 아무리 능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인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운전대 없이 나아가는
호화 배와 같다. 언젠가
풍랑을 만나면 반드시
전복될테니 말이다.
그 배가 호화롭고 아름답다고
같이 올라탄다면 함께
침몰하게 될지도 모른다.

나의 인성, 그리고 함께 걸어
가는 사람들의 인성을
능력으로 봐야할 그때가
드디어 도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함께 플러스
플러스가 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을테니까.

이미 지금 현재 인성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 유튜브, 연예인,
언론, 고위급 공무원 등
우리는 그들의 인성을
능력이라고 이미 평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인성의 시대. 나는
인성이 능력인 시대가
도래한 것이 무척 좋다.

물론 나는 인성도, 실력도
갖춘 총체적으로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되고야 말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165쪽.

올바른 말을 하는 건
재판관의 일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어떤 사람의 말이 기분
나쁜 건 옳은 말이라서
라는 이야기가 있다.

옳은 말이지만 우린
왜 그 말을 들었을 때
고맙기 보다 기분이
상하게 될까.

어쩌면 옳은 말을 예쁘게
둥글게 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것은 아닐까.

이 부분을 읽을 때
나는 옳은 말을 하는 사람
보다 아름다운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생각하는 대로
말을 뱉긴 하는데.
뒤끝이 없어. 뒷말같은 건
안해. 앞에서 하지."
라고 말하는 상대가
있었다. 그럴 때면 나는
그에게 언제나 옳은 말을
하고 싶어졌다.

"뒤끝이 없는 건
너만 없겠지. 상대에게
다 풀어대는데 뒤끝이 있을
리가. 그렇게 뒤끝없이
살다 큰 일난다."

라고.

물론 그런 말을 해본 적은
없다. 할 필요가 없으니까.
옳은 말을 하는 상대에게
상처 받았다고 똑같이 돌려줄
필요가 없으니까.
하고 입까지 나온 말을
삼킨다.

그래, 넌 그렇게 살아라.
재판관이 되서.
나는 내 길을 가련다.

그렇게 나는 그 놈<?>을
잘라내고 내 길을 가고
있다. 하하.

ㅡㅡㅡㅡㅡㅡㅡㅡㅡ

183쪽.

서로 진동수를
올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최고
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함께 가자.
좋은 곳으로.

ㅡㅡㅡㅡㅡㅡㅡㅡ

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 라는 책을 다 읽고
나서 마음이 푸근해졌다.

이 책은 읽는 사람마다
많은 생각을 갖게 해
줄 거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 만난 사람들,
읽은 책들, 겪은 사건들이
모두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린 각자 특별하고
고유한 존재다. 그런 특별한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간다면 정말유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한다.

읽어가는 시간동안
좋았다. 나를 많이
생각했다. 지나온 시간
들을 되짚어 봤다.

쪽수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 조금씩
사라져가는 장들이
아깝게 느껴졌다.

그만큼 좋은 책이다.
아름다운 책, 그리고
한 문장 문장마다
많은 메세지를 담고
있다. 그 메세지를
찾는 건 각자가 될 거다.
자신의 특별함 만큼
수확물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니까.

그래서, 나는 특별한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나만의 특별한 시간을
책과 함께 누리길
바란다.

끝.

책을 보내주신 출판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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