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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인생 - 기도는 나의 생명줄입니다
류태영 지음 / 두란노 / 201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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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 142, 150페이지에 두 단락을 체크해 두었다.

 

책을 읽기전에 인터넷으로 책소개를 하는 프로그램에서 류태영장로님의 담화를 먼저 들었다. 그래서 더욱 설레이는 마음으로 책을 접했다.

 

기도의 인생을 산 증인의 글을 보는 것만으로 더욱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본다.

역시, 말보다 삶이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강한 진리이다.

 

새벽예배를 사모하는 나에게도 너무나 큰 도전을 준 류태영장로님의 삶이다.

나에게 다시금 새벽예배에 대한 사모함을 끼얹어준,

때이른 여름 날씨에 시원하게 찬물을 끼얹어준 글이 되었다.

 

참으로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매일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는 고백을 보며,

나의 삶에서 감사가 참으로 부족했음을 회개할 수 있었다.

기도를 하므로 문제를 보기보다는 하나님을 묵상하고, 평안을 항상 취했다는 고백을 보며,

하나님으로부터 차고 넘치게 부어지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그 평안이 나에게도 전해오는 것 만 같았다.

 

주님을 바라보는구나 싶은 순간에, 어느새 세상에 맘이 가있는 나를 보곤했는데....

이 싸움, 이젠 끝내고... 주님만 바라보고 싶어진다.

장로님의 기도처럼,

조국을 품고, 지역사회를 품고, 주를 모르는 주변인들과 가족들을 품고 싶다.

주님을 위해 나를 성장시키고, 내 그릇을 키우고 싶어진다.

새벽에 주님께 주님의 그 마음을 마음껏 부어달라고 기도해야지.....

 

먼 훗날, 나의 자녀에게 류태영장로님의 어머니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싶다....

먼 훗날,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류태영장로님과 같이 나의 삶은 기도인생이었노라 고백하고 싶어진다....

 

새벽예배 후, 한 걸음에 다 읽어버린 책!!!

벌써 내일의 새벽 기도의 자리를 기다리게 하는 책,

교회 새벽예배의 종을 쳐서 세상을 깨우고, 하나님과 깊은 독대를 나눴던 장로님의 삶을 나의 삶으로 옮겨보길 너무나 간절히 소원해 본다.

이 시간, 나의 바턴을 이어 <기도인생>을 들고 출근한 남편에게도 동일한 사모함과 은혜가 부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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