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아찔한 세입자 아찔한 세입자 1
청기 / 도서출판 쉼표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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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냥 저냥 별 기대없이 볼수 있었습니다. 

독자를 위한 띄어쓰기 신공 감사합니다. 문장마다 엔터가 쳐져 있어 편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페이지가 늘어난것 같은 착각은 덤. 저도 작가님따라 엔터 신공을 펼쳐봅니다. 

제목과 표지를 보고 얼마나 야할까~얼마나 씬 위주일까 생각하며 봤습니다. 

공부하면서 부동산 알바하는 순진한 여주와 여자들이 먼저 몸달아하는 치명적인 섹시남인 남주의 이야깁니다. 

첫만남은 야시시한 옷을 입은 여자와 찌인하게 키스하는걸 도서관에서 보게 됨. 

여주는 책장틈으로 열심히 구경하다가 소리내서 들킵니다 ㅋ

두번째는 알바 때문에 남자집에 형광등 갈아주로 갔다가 조금 열려진 문틈으로 그짓하는걸 구경....

순진한 여주답게 손으로 얼굴 다가리고 손가락 새로 열심히 봤나봐요. 허릿짓묘사까지 나오니. 

제목과 표지에 걸맞는 전형적인 내용이었다 생각합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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