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푼의 시간
구병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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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눚은 저녁에 택배로 책을 받고.
오늘 다 읽게 되었다.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
세주와 시호는 어찌 그리 안타까운지...
시호에게 전해진 원피스 주머니속에 씨앗을
발견 할 때엔 "아!" 라는 감탄사와 왜인지
눈물이 고였다.
은결이는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아버지 같은 주인 명정과 아들같은 은결의 애틋함이
눈물겨웠다. 은결이는 욕조에서 자살을 택한 것이었을까.
떠나갈 명정의 심정은 어떠했을지 ...남겨질 은결이를 보며.
하지민 세주와 시호 준교가 있어서 고마움마저 느꼈다.

은결의 삼대째 이어지는 삶은 가슴에
뭉클한..빈짝이는 무언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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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지음 / 다산책방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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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그의 삶은 어떤 삶이었을까.
그는 자신의 선택과 그에따른 삶에 회한을 가졌을까.
비오는 밤 그의 시를 읽자니 흰눈이 오지는 않아도
흰 당나귀가 백석을 그리워 하며 응앙응앙
울을것 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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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스스로 이름 짓는 자 - 이야기로 만나는 정체성의 회복
매트 롤린스 지음, 피터 백 옮김 / 예수전도단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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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스로 자신의 이룸울 짓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내가 주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스스로 주인이 될 때
상처와 쓴뿌리의 열매가 나를 더 힘들게 하고
주변 사람에게까지 가시로 찌르게 된다.
나의 정체성과 인격과 영성은
하나님께 온전히 드릴때에 비로소 성숙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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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 개정판
맥스 루케이도 지음, 윤종석 옮김 / 복있는사람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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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야기를 들려주듯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그 발걸음을 따르게 만드는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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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 우는 기도자 - 상처 입은 마음을 살리는 사랑의 치유자
박윤희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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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뿌리와 상처에 눌리고 갇힌 영혼을 회복하시고
치유하시는 주님과 귀하게 쓰임 받으시는 선교사님.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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