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하는 부부가 아이의 영어홈스쿨을 해준다는게 참 쉽지는 않지만,
요즘 영어교재들이 너무나 좋아서 많이 아니여도 미술영어도 해주고 하는 주말이 가능하네요.
이번에 Ready, Set, Create! 'The Gingerbread Man"을
통해서 JOB 에 대한 영어표현을 저도 같이 배우고 미술놀이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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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교재(픽션 + 논픽션 스토리, 미술놀이2가지 방법제안) 와 액티비티북
그리고 저기 보이는 워크시트도 포함되어 있어요
멀티CD는 교재 안에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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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스토리의 경우에는 6-7세면 다 아는 명작동화 스토리를 새로 각색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영어표현을 포커스로 잡아줬네요 ㅎㅎㅎ
결말에는 여우가 아닌 Farmer 아저씨가 생강과자아이를 먹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되니..
아이가 시무룩... 그런데 이유를 물어보니..
"나도 (생강과자아이)를 머고 싶어." 라는 반전 반응에 참 놀랐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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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 스토리 안에 있던 주제는 논픽션에서 세부화 또는 보통 또는 확장해서 생생하게 알려주네요.
저희 아이가 명작동화도 좋아했지만... 특히 여기 부분을 신나게 보더라고요.
영어표현은 엄마가 열심히 옆에서 또는 CD로 들려주면
아이는 열심히 사진 속 모습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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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두 가지의 미술활동을 해봤는데요.
직장맘도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게 메인 미술재료는 갖춰져 있습니다.
그외 다른 미술활동은 재료 자체는 미리 엄마가 준비해서 미술놀이로 연계해주면 끝..
하루만에 다 못할 수도 있으니 시간을 두고 미술놀이는 나눠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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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북의 수준도 7살 아이에게는 어렵지는 않아요.
아직은 쓰기에 힘들어 하니.. 좀더 지켜보는데요.
일단, 조금씩 읽기가 가능하게 자주 노출은 해줘야 할거 같아요 ^^
다음 주에는 어떤 책을 또 활용할지..
요즘 에이리스트 영어교재를 보면서 참 흐믓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