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먼 이름에게 소설의 첫 만남 36
길상효 지음, 신은정 그림 / 창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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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분량안에서 이야기가 깊고 멀리 뻗어간다. 한없이 뻗어가는 결말이, 주인공의 선택이 결국 이야기의 시작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마음이 울렁거렸다. 쨍하면서도 어딘가 아련해보이는 표지가 돋보였는데 책속의 모든 그림도 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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