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비움 J 다홍 - 그림책 잡지 라키비움 J
제이포럼 외 지음 / 제이포럼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억배 작가님이 그리신 표지라니...안 살수가 없다. 아이는 초3인데 나는 여전히 그림책을 보는중. 어떤 책보다 흥미롭고,예술적이고, 철학적이니 그림책은 이제 아이를 넘어 나 스스로를 위해본다. 그런 그림책을 위한 책이 라키비움이니 어찌 안살수가 있으리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귀여워 사계절 그림책
노석미 지음 / 사계절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 겨울에는 눈도 많이 오고 추위의 혹독함에 봄이 올것 같지 않더니 그래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입춘이 지났다 해요. 그림책 표지를 찬찬히 보니, 노랗고 파란하늘에 구름으로 만들어낸듯한 제목의 글씨가 마냥 귀여운데요.
푸르른 산과 길가의 꽃들을 보고있자니 아직은 써늘한 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살랑하고 말랑한 봄바람을 불러 일으켜주는 듯 해요~

봄을 미리 느낀다는 마음으로 귀여움으로 가득한 이 그림책을 펼쳐볼까요? 아이들이 물감으로 칠한듯한 노랑, 파랑, 분홍의 파스텔톤 속표지는 색만봐도 귀여움이 느껴집니다.
책속에는 "귀엽다"는 말이 가득한데요~귀엽다는 말은 어떤의미길래 책속에는 귀엽다는 말이 가득할까요? '예쁘고 곱거나 애교가 있어서 사랑스럽다' (단어뜻출처:네이버 어학사전) 고 뜻풀이가 되어있는데요. 우리 함께 귀여움속으로 빠져 들어 볼까요?

"새로 태어난 녀석이군."
"고 녀석, 귀엽네. 귀여워!"
새로 태어나는 작은 새싹에게 인사해주는 어른
나무들의 모습이 다정하기만 합니다.

"몽당연필은 귀여워."
고양이의 시선이 몽당연필에 닿아 있네요. 작은 것들의 가치를 귀엽다고 말하고 있는 작가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우리 집이 너무 귀여워요."
"멀리서 보면 다 귀여워."
책은 귀여움을 작은것들에서 시작해, 큰것 작은것을 비교해 작은것들의 귀여움을 사랑스럽게 보고, 일하는사람들의 성실함과 순수한 노동력을 귀엽게 보면서 나만의 귀여움의 눈을 찾도록 보아주고, 멀리서 보면 다 작아 보이는 것을 그림과 대화로 알려줌으로써 단순히 작은 것만을 귀엽다는것을 넘어서서 원근의 개념까지 알려주는데요.
아빠와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대화는 세상 모든 작은것들을 긍정하는 마음이 담겨있어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기만 합니다.마지막으로 아빠와 아이와의 대화에서 귀엽다고 말한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책을 통해 마지막까지 귀여움의 행로를 따라가 확인해보세요~^^

노석미작가는 아이들이 그린것같은 그림과 글씨체로 귀여움의 메세지를 극대화하고 있어요.또 색채의 화사함은 미리 봄을 맛본듯한 행복감과 설레임을 안겨줍니다. 글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봤을법한 세상 모든 작은것들에 대한 긍정의 메세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작은 것들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는 긍정들이 좋습니다.작아도 사랑스럽습니다. 마냥 귀여워 미소가 지어집니다. 작은 싹이 자라 큰나무가 된것처럼 작은 것들은 자라고 그 작고 소소한 것들이 세상 모든 것을 이루고 있음을 봄의 생명처럼 해맑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귀엽고 작은 것들을 찾아 발견하면 "귀엽다"말하며 귀엽다의 의미를 몸소 느껴보는 산책을 나가보는건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스크 요정과 꼬마꽃벌 - 제2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반달문고 41
정범종 지음, 김재희 그림 / 문학동네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안에 있는 작은 마음을 깨우듯이
한 겨울에 화사한 봄햇살을 쬔것 같은 따스한 동화책을 읽었다.
'마스크 요정과 꼬마꽃벌.'
마스크요정?? 나는 이 단어가 생소했다. 코로나 19로 마스크는 더이상 낯설지 않은
일상의 명사가 되었지만 요정이라는 단어가 따라 붙어 '마스크 요정'이라는 단어는 어쩐지 어색했다.
동시에 생소한 '마스크 요정'이라는것은 어떤걸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엄마는 요정이라고 하면 귀여운 아이를 떠올리지만 초희가 생각하는 요정은 사람들이 모른는 마법을 부리고
엄마가 모르는일을 하고 아빠가 가지 말라고 하는 데도 갈 수있는 어디든 날아다니는 것이 초희가 생각하는 요정이다.
' 마스크요정'은 초희가 천식이 있어 코로나19 오기전부터 마스크를 쓰고 다녔기 때문에
엄마가 초희에게 붙여준 애칭같은 별명이다.
초희는 늦봄에 아파트 화단의 빈터에다 주택가 할머니가 주신 봉숭아 씨앗을 심었다.
초희는 봉숭아 꽃 화단을 가꾸려고 땅을 일구고 죽은 측백나무를 파내느라고 파헤쳐 놓은곳을 평평하게 고르느라 정성을 쏟았다.
그렇지만 아파트화단의 봉숭아 밭이 사라지게 됐다. 아파트에서 봉숭아꽃을 피운 화단에 측백나무를 다시 심기로 한 것이다.
초희는 봉숭아씨앗을 주신 할머니를 찾아갔다.
할머니는 봉숭아의 꼬투리를 가르키며
"이 속의 씨앗이 익음 이게 어떻게 되는지 알아?
봉숭아는 씨앗을 널리 퍼뜨리지. 좋은데서 내년에 싹 트라고.
봉숭아가 꼬투리를 터뜨리는 건 씨앗에게 살길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란다. "
나는 이말이 엄마의 마음같다고 생각했다. 모든 생명이 '살길'을 마련해주기 위한 노력을 하는구나.
모든 생명에 하찮은 생명이 없다는것을 알게 해주는 대목이었다.
하지만 할머니는 봉숭아밭의 살길을 초희에게 알려 주지 못했다.

초희는 꼬마꽃벌이 날아든 봉숭아 밭을 어떻게 지켜낼까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고민을 함께한다. 길고양이를 도와주고 고양이들과 이야기도 하는 길주.
길주는 항상 무슨 일에든 방법이 있다면서 세상일에는 해결하는 방법이 365가지라고 말하는
초긍정 아이.
초희는 길주에게 찾아가 꼬마꽃벌이 날아든 봉숭아 밭을 어떻게 지켜내야 하는지 물어본다.
손톱의 꽃물이 첫눈이 올때까지 계속 남아있는 방법도 아냐고 물었더니,
내가 아는게 아니라 어딘가에 방법은 있다고 길주는 말한다.
초희가 " 네가 아는 줄 알았는데...혹시 그 방법을 찾아본적은 없고? "하고 물으니
" 나는 그럴 필요가 없지. 그걸 바라는 아이가 찾아내야지" 라는 길주의 대답.
아이들의 대화속에서도 어른이 배우고 느껴야 할 삶에 대한 태도가 담겨있다.

어느날 낯선 할아버지가 지팡이를 짚고 봉숭아꽃을 보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 봉숭아꽃엔 다른 꽃보다 벌이 더 많이 날아 든단다. 종류도 여러가지여서 꿀벌, 토종벌, 뒤영벌이 다 와.
벌들이 봉숭아꽃 사이를 날아다니면 아이들이 뛰노는 것 같지. 날갯짓 소리는 아이들 웃음소리 같고...
작가는 봉숭아 꽃과 벌들을 얼마나 오랫동안 찬찬히 관찰한 걸까? 나는 꿀벌이 날아다니는 소리와 날갯짓 소리를
아이들의 모습과 웃음에 비유한것이 우리어른들의 마음속에도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 같은
흐뭇한 미소와 천진한 마음을 깨운다고 생각했다.

측백나무를 심는다는 관리소장의 말에 지켜보고만 있지 않은 아이들.
아이들의 봉숭아 꽃 화단과 꼬마꽃벌 지키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나도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마냥 응원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주는 고양이가 방법을 알려주었다며 고양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면서 봉숭아꽃밭과 꼬마꽃벌을
위한 해결을 아이들 스스로 찾는다.
아이들은 측백나무를 심어야 할지, 봉숭아꽃밭과 꼬마꽃벌을 지켜낼지 설문조사를 하자고 관리소장님께 제안한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결정해야지요." 라는 쉽게 깨지지 않을 단단한 마음과함께...
초희가 생각한 요정처럼 마스크 요정이 마법을 부린걸까? 결과는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봉숭아꽃밭과 꼬마꽃벌을 지켜내기 위한 초희와 길주,현아 어린아이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는
우리안에 묵혀있던 무거움을 기지개 펴듯 펴서 떨어내는 것과 같이
작은것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깨워준다.
꿀벌들의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벌들이 멸종된다면
우리나라 농작물의 40%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살충제 사용,
기후변화, 우리 마음대로의 자연훼손등이 있을 것이다.
결국 공생을 생각하지 않으면 인간들도 지구에서 살아갈 수 없음을 말해준다.
'꼬마 꽃벌이 사는 세상,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
주인공 초희, 길주, 현아가 만든 피켓문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곳은
우리들만 사는 곳이 아닌 작은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는것을
넌지시 이야기 한다.
꽃밭을 가꿈을 통해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꽃들조차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임을 아이들 스스로 깨우쳐가는
동화는 오랫동안 나의 마음에 우리안의 작은 마음들을 깨우듯이,슬며시 다가와, 따뜻함으로 남았다.
벌써부터, 봄이 오면 우리 아파트 화단을 찬찬히 바라보고픈 기대감에 마음이 부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샤워하는 올빼미 동화는 내 친구 68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 지음, 이승숙 옮김, 김은주 그림 / 논장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빠가 어느날 갑자기 실직했다.
주인공 보든의 아빠는 벌목꾼이다.
보든의 아빠가 실직한 이유는 점박이 올빼미 때문이다.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점박이 올빼미는 공유지 원시림에 사는데 벌목 회사가 자꾸 원시림의 나무를 베는 바람에 올빼미의 서식지가 사라져가서 멸종 위기에 처해졌기 때문에 정부에서 북서부의 고유지에서 자라는 나무의 벌목을 금지시켰다.
보든은 자신의 가정을 이런 상황으로 만든 점박이 올빼미에게 화가나서 손에 라이플을 들고 점박이 올빼미를 쏴버리기위해 숲에 갔는데 뜻밖에도 둥지에서 떨어진 새끼 올빼미를 발견한다.
집으로 데려온 보든과 가족은 모두 새끼 올빼미를 돌보게 된다.
아빠는 보든이 데려온 새끼 올빼미를 보자마자
(쏴버려) 라고 말한다.
아빠를 실직시킨 가장 큰 원인이니 미워하는게 어쩌면 당연한 마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벌목꾼도 심성이 거칠지만은 않고 인정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아빠도 같이 돌보게 된다.
가족이 새끼 올빼미(바디)를 돌보게 되면서 올빼미의 생태를 알게 되고, 정을 나누게 된다.
아빠는 처음에는 점박이 올빼미 때문에 실직을 했으니 바로 쏴버리라고 했지만
새끼 올빼미(바디)를 가장 사랑하게 된건 아빠였다.
바디가 어느정도 자라고 바디를 처음 본 곳(서식지)으로 되돌려 주러 갔을때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것을 보고 아빠는 말한다.
" 시냇물은 이렇게 흘러야 해. 우리가 바디위 홰를 구했던 벌거숭이 산기슭에 흐르는 진흙탕 물처럼 흐를게 아니라"
아빠는 그게 나무를 다 베어 내서 그렇다는 걸 인정한다. 그리고 이 때문에 연어가 거슬러 오지않아 어부인 지미네 아빠도 일을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보든은 깨닫는다.
" 마치 도미노 게임 같구나. 다음에는 누가 쓰러질까?"
아빠는 어느정도 자란 바디를 놓아주면서 말했다.

이 책을 덮으면서 나도 "도미노게임" 이라는 단어를 지을 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우리의 편의를 위해 자연을 우리 마음대로 이용하였다.
숲을 없애고, 도로를 놓고, 온갖 인간의 편의를 위해 희생 된건 자연과 동물이었다.
자연이 서식지인 많은 동물들이 서식지를 잃어 멸종되었고 환경의 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여전히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생물들이 너무나 많다.
보든의 아빠는 처음에 새끼 올빼미를 미워했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준 만큼
본인이 벌목꾼으로서 올빼미의 서식지를 빼앗은 것을 진정으로 느낀걸까...
올빼미가 실직을 준 원수였고, 올빼미 또한 벌목꾼에 의해 서식지를 잃었다.
동물들의 서식지가 사라지면 결국은 인간 또한 살 수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보든의 가족이 올빼미를 돌보게 되면서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과정를 통해
우리는 진정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생관계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작은 노력이라도 기울여야 되는 이유다.

* 아이들과 지구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기 좋은책
* 올빼미의 생태를 알려주기 좋은책
* 지구의 환경변화로 서식지를 잃고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물들로 확장해 볼 수 있는 책
* 논장에서의 그림책 (생태통로/김황글/안은진그림/2015) 같이 읽으면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도로 그리는 마샤의 세상
리 호지킨슨 지음, 이현아 옮김 / 명랑한책방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 난 마샤야.
내 세상에 온 걸 환영해.
반가워!
나만의 세상으로 초대할게!"

마샤가 건네는 환영의 인사.
표지의 웃고있는 마샤의 귀여운 표정에
금방 친해질것 같은 마샤의 손을 잡고 마샤의 세상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어집니다.
지도는 목적지를 찾기쉽도록 일정비율로 축소한 그림이라고 생각한다면, 세밀화의 일종이라고 표현해야 될것같아요.
면지를 보면 미로 그림이 보여요. 미로도 지도의 일종이죠~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를 찾아가는 길이 나를 찾는 미로탐험의 발상으로 표현되어
면지조차 멋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책 속의 마샤는 지도를 참 좋아해요~
우주-태양계-지구-도시-우리동네-우리아파트-우리집-내방-나의지도-내생각지도로 큰우주에서 나에 대한 촛점으로 좁혀지는 지도를 보여주면서 마샤는 우주로 출발해서 결국 "나"라는 목적지를 찾아갑니다. 우리는 우주에서 보면 점처럼 작지만 내 생각은 크고 이세상에서 멋진일을 하고싶다며 연결되어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은 마샤의 세심한 관찰을 통한 눈으로 본 공동체적 공간이 마샤가 해석한 자신만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는 거예요.
마샤가 세심한 지도를 그리며 관찰한사물들의 명칭이 정말 재미있는데요.
이책의 매력은 마샤가 붙인 명칭에 있어요.
세살때 크레용으로 낙서한 자국, 부러진 모빌조각, 지우개(누구나 실수하는법)등 명칭을 꼭 읽어보세요~ 명칭 속에 아이다운 천진함과 창의력이 반짝반짝 하거든요.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독후활동으로 이어질수 있는 주제들, 놀이를 할수 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합니다.
지구, 우리동네, 나 라는 지도그려보기.
내방 지도를 그려 나와 관련사물에 이름붙이기 등의 활동들을 해볼 수 있을것같아요.

마샤의 손을 잡고 마샤의 초대에 응했을 뿐인데
마샤가 보여주는 나의 외형, 생각에 대한 지도를 보고있자면 저도 모르게 저만의 특징을 그려보고 싶어집니다.
아이가 직접 오리고 붙인것같은 콜라주기법의 귀여운 지도들이 아이들과 같이해보고 싶어지는데요.
뭐 훌륭하게 그리지 않음 어떤가요?
주변의 것들과 내가 연결되어 있고, 그속에 살아가는 나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나의 가치를 느끼도록 자아존중감을 일깨워주는책
"지도로 그리는 마샤의 세상" 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