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의 신작!
너무너무 좋다. 시원시원하다. 인간관계가 어려운 나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 준 책이다. 나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할 말 제대로 하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거리는 스타일이다. 왠만하면 상대방의 의견에 맞춰주고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 그런데 가끔씩 이런 점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 나는 대화를 해보기보다는 상황을 회피해버린다. 그 사람을 조금씩 멀리하거나 마주칠 일을 만들지 않거나 하면서..이 책을 읽다보니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친절해지려고 했는것 같기도 하고 미움으로 내 마음을 낭비한 것도 같다. 이제부터라도 너무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또 쿨하게 살도록 노력해봐야겠다.
‘돌아오지 않는 보상에 상대를 원망하게 된다면 나의 행복에 대한 책임을 상대에게 전가하고 있다면 상대에게 희생하는 것으로 나의 존재감을 찾으려 한다면 동의를 구한 적 없는 희생은 멈춰야 한다.’
‘가장 큰 실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친절해지려 노력하는 것이다.
-월터 배젓’
‘인간관계에 완벽한 답은 없고, 답이 없는 문제에 답을 찾으려 하면 마음만 병들 뿐이다.’
‘미움으로 마음을 낭비하지 말자.
일상의 쁘띠 또라이들에겐 자비를,
당신에겐 평화를.’
‘사과는 사랑스러운 향기다.
사과는 아주 어색한 순간을 우아한 선물로 바꾼다.
-마가렛 리 런벡’
‘모욕에 익숙해지지 않아야, 함부로 모욕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는 더럽고 치사하다고, 되돌려주지는 말자.
적어도 그 모욕에 익숙해지지 말자.’
‘늘 행복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자주 변해야 한다.
-공자’
‘애정 없는 이들의 SNS를 염탐하지 말고,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의 근황도 업데이트하지 말고,
누군가 자꾸만 소식을 전해진다면 화제를 돌릴 수 있어야 한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으니
이왕이면 사랑하는 일에 도전하는 게 낫다.
-짐 캐리’
‘모든 걸 과거에 묻지는 말자.
과거의 기억으로 자신을 규정지을 필요는 없다.’
‘타인에게는 상식이 나에게는 무례일 때도 있고,
나에게는 선의가 타인에게는 오지랖일 때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데도
가만히 있는다면 당신은 결국 그들을 미워하게 될 것이다.
-앤드류 매튜스’
“~하지 마라”라는 금지의 언어보다는
“~해주면 좋겠어”라는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가능한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