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편견과 차별에 맞선 24명의 여자들에 관한 그림책에에요.
‘역사에 또렷한 흔적을 남긴, 하지만 남자들의 역사에 가려 보지 못한 24명의 뛰어난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예요. 그녀들이 건네는 한 문장에는 삶의 태도가 담겨 있어요. 온갖 차별과 편견에 맞섰던, 그 한 문장은 어떤 말보다도 단단한 힘이 있어요.‘
여자라서 할 수 있는 일, 남자라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요.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잘 하는 일만 있을 뿐이에요. 여자와 남자를 구분하고 차별하는 건 불공평해요. 24명 당당하고 용기를 행동으로 옮긴 여성들의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으며 딸과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나답게’ 사는 건 어떤건지, 언제 행복하고 앞으로 어떤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지. 짧지만 강렬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