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시그니처는 무엇인가?
나의 ‘자기다움’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 남과 다른 나만의 한 끗을 ‘시그니처’라고 한다. 시그니처는 우리 안에 있고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나의 성장과 함께 더 확장되기도 하고 변형하게도 한다. 아직 나만의 시그니처가 없다면 찾아가는 노력을 하면 된다.

‘시그니처를 만들어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적었던 사람들이 아니라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사람들이었다.’

‘새로운 기회를 잡고 싶다면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자. 거절이 나를 낙담시키도록 내버려두지도 말자.’

‘미래에 잘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잘된다. 즉, 잘될 거라는 믿음이 실제 사실을 창조한다.’
-윌리엄 제임스, 미국 철학자-

*소명으로 살기 위한 세 가지 단계
1. 자신의 일을 통해 추구하고 싶은 개인 목표를 생각해본다.
2. 개인의 목표와 사회적 이익이 교차될 수 있는 교집합 영역을 찾아본다.
3. 교집합 영역이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영역에서 어떻게 실행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적어보자.

‘눈부신 성장을 보이는 기업이 아니더라도 결과물이 좋은 연구실의 문화를 살펴보면 팀원들이 미팅을 시작할 때 개인적인 소식이나 업무와 관련하여 축하할 일이 있는지 서로 이야기하면서 회의를 시작하는 것이 특징인 곳이 많았다. 신기하게도, 일상적으로 소소한 축하를 자주 나누다 보면 더 축하할 일들이 많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서로 축하해줄 일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

‘주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은 아니죠. 그리고 어느 누구도 당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당신만큼 고민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바라는 것,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해상도를 높이고, 거기에 더 집중해도 나쁜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나의 시그니처를 발현하는 행위란 주변 사람들의 시그니처도 빛날 수 있도록 나눔과 공유를 통해 도움을 준다는 개념도 포함되어 있다.’

‘시그니처는 편안하고 좋은 시절보다 오히려 힘들 때, 극한의 위기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나 결핍을 경험할 때 그 모습을 드러낸다.사람들은 저마다 의식하지 못하는 내면의 힘을 갖고 있어서 도전을 받은 상황에 그 힘은 진가를 발휘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상되어 있다. 1부에서는 시그니처는 무엇이고 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나와있고 2부에서는 자신만의 시그니처로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을 밝힌다. 3부는 시그니처를 꽃피우는 일터와 환경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고 마지막 4부에서는 시그니처를 확장하기 위한 마인드셋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키는 일만 잘해도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받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주도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결할 역량이 있는 사람만이 주목받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브랜드, 나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어서 대체 불가능한 나로 일하며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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