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와의 약속
아이잭 신 지음 / 멘토프레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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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르누아르 작가 가 저에게는 그냥 인상파화가라는 정도가 

 제가 알고있는 전부였습니다.그냥 괴장히 유명한 화가였다라는게  

 저에게는 전부였지요.글을  쓰신 아이잭 신과 아내와의 대화에서 

 밝힌 '내가 한 약속'에 대해 난 르누아르처럼 행복을 주는 예술가가  

되어서 슬픔과 고통에 괴로워하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싶었어." 이 부분을 읽는 순간 이 책의 내용이 한 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참 아름다운 그림들과 마네,모네,바지유의 

 절친했던 우정의 모습들을 읽으며, 지은이가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하며 전개되어지는 이야기들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게 

 하는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삶과 예술에 대해 동시에 생각케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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