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그림자의 환영 2 : 천둥과 그림자 전사들 6부 그림자의 환영 2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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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대감 넘치는 전사들6부의 새로운 이야기가 또 나왔네요

두번째 이야기의 제목은 천둥과 그림자에요

지금보니 전사들6부 그림자의 환영 표지는 늘 두마리의 고양이가 나오네요

지난번 첫번째 이야기 훈련병의 임무에서도 그랬고 이번에 천둥과 그림자에서도 그렇고

뒤표지에 그려져 있는 다음 이야기들도 살펴보니 모두 두 마리의 고양이가 있어요

이 고양이들은 누구일까요?

아마 예언속의 특별한 고양이라고 여겨지고 있는 바이올렛킷과 트위그킷이 아닐까싶네요

각각 다른종족에서 살게 된 바이올렛킷과 트위그킷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르게 성장해가요

그림자족에 있는 바이올렛킷은 유일하게 친구처럼 잘 보살펴주는 니들포의 영향으로 떠돌이들의 무리에 들어가기도 해요 하늘족을 쫓아낸 떠돌이 종족들이 숲에 나타났거든요

하지만 바이올렛킷은 떠돌이들의 방식을 이해할수가 없어서 다시 그림자족으로 돌아옵니다

떠돌이 안에서 짝을 만난 니들포는 남겨두고 말이죠

천둥족의 트위그킷은 자신을 데려와준 올더포에게 의지하며 잘 살고 있어요

늘 자매를 그리워하지만 천둥족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죠

한편 그림자족에는 전염병이 돌게 되는데 이 병을 치료할수 있는 약초는 바람족의 영역인 황무지에만 있어요

하지만 떠돌이들과의 전투 후 하나의 목숨을 잃게 된 원스타는 그림자족에게 이 약초를 내어주지 않아요

아무도 믿지 못하고 점점 고약해져가는 원스타와 지도자를 존경하지 않는 그림자족의 전사들과 훈련병들...

종족의 고양이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위기에 처한 듯 보여요

별족의 예언은 아직도 풀지 못하고 종족 고양이처럼 되고싶어하는 떠돌이들의 속내는 무엇일까요?

도대체 하늘족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2권 천둥과 그림자에서는 이제는 바이올렛포와 트위그포가 된 두 새끼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주로 펼쳐졌어요

과연 두 고양이가 예언속의 하늘을 맑게 할수 있는 고양이가 맞을까요?

다음권 제목은 부서진 하늘이던데 하늘족 이야기가 나오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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