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워커 3 - 다람쥐 소녀의 비밀 우드워커 3
카챠 브란디스 지음, 클라우디아 칼스 그림, 윤영철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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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워커 3권이 나왔네요.

전 1권은 읽어보지 못하고 2권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어느새 팬이 되었어요

인간과 동물의 몸을 가진 우드워커라는 소재도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우드워커 아이들이 갖고 있는 동물의 특성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이나

밀링과 관련된 여러사건들도 너무 흥미로워요

특히 이번 3권의 주인공인 다람쥐 소녀 홀리는 너무 웃기더라구요

그야말로 사고뭉치 캐릭터인데 처음에 이 친구가 여자인걸 알고 너무 놀랐어요

말썽꾸러기 소년인줄 알았는데 말괄량이 소녀였어요

이번 이야기에선 홀리의 새로운 후견인이 나타나면서 홀리가 더이상 클리어워터 중고등학교에 다닐수 없게되면서 시작해요

가만히 있을 홀리가 아니죠

학교를 탈출해서 숲에 숨어지내게 되는데 거기서 꼬마늑대 미로를 만나고

그 늑대 역시 우드워커라는 걸 알게되죠

홀리가 학교를 떠나있는 동안 은행강도가 출몰해요

은행금고는 잠겨있고 드나든 흔적도 없는데 안에 있는 물건들이 감쪽같이 사라졌죠

과연 이 은행털이범은 누구일까요

밀링은 점점 자신의 편을 만들기 위해 우드워커들을 모으고 거기에 카락의 라이벌??인 제프의 움직임도 심상치않습니다 제프와는 영영 가까워질수 없나봐요

2권에서는 개구리 우드워커인 헨리가 클리어워터 중고등학교에 신입생으로 오게되죠

이번엔 아직 어리지만 꼬마늑대 미로가 신입생이 되었어요

거기에 전설의 우드워커라고 알려진 새로운 우드워커의 존재가 알려지는데요

전설의 우드워커는 바로 두가지 동물로 변신을 할수 있는거에요

와~동물과 인간의 몸을 가지고 있는 것도 신기하고 재미있는데 거기에 두가지 동물이라니...

우드워커의 소재가 참 많에요

4권에서는 또 어떤 친구가 표지로 등장할지도 궁금하고 밀링은 또 어떤 사건을 일으켜서 카락을 힘들게할지도 궁금하네요 4권도 어서 빨리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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