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2부 : 나무의 비밀 문 1 스토리 D
E. S. 호버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11월
평점 :
절판


지난 달 초에 읽었던 퍼머루트의 2부가 나왔어요

이번에도 1,2권 두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퍼머루트 1부를 워낙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2부를 보자마자 반가움이 앞섰어요

지난번 표지는 푸른빛이었는데

이번 표지는 핑크빛과 보라빛이 섞인 표지네요

2부의 제목은 나무의 비밀 문

1부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들도 등장했어요

좀 쉬었다 읽었더니 라이톤들의 보석 색깔과 능력들이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1부에 소개되었던 내용도 다시 들춰봤어요

주인공 이안은 초록 보석을 지닌 스카샤인이었고

이안의 친구인 진과 비비스는

각각 코리도란과 아키테림으로 푸른보석과 노란보석을 지니고 있지요

지난번 이안이 무사히 12살 생일을 보내고 퍼머루트에 입성한 내용으로 끝이났는데

이번엔 블락들이 전설의 룩스인 이안을 찾기 위해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공격하면서 내용이 시작되었어요

역시 주인공의 삶은 순탄치 않아요

자꾸 운명의 굴레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이안

이게 바로 전설의 룩스가 되어가는 과정이겠죠

이안은 친구들과 함께 블락들의 새로운 음모를 하나하나 파헤쳐가기 시작합니다

또 이안에겐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죠

1권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되어요

이안이 전설의 룩스일수 밖에 없는 사건이죠

이 중요한 사건을 끝으로 1권이 끝나고 2권의 내용이 이어집니다

책의 중간중간 중요한 내용은 굵게 표시되어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다음권을 읽을때 생각이 나지 않으면

이 굵게 표시된 글들만 읽어도 금방 기억이 날것 같아요

책의 내용은 정말 해리포터 못지않게 재미있는 판타지에요

이번에 브라이톤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도 그렇고

비비스의 조상인 프랜시스 위버의 집도 재미있는 상상으로 이루어진 장소들이에요

그 묘사가 너무 실감나게 되어있어서 머리속에 저절로 상상이 되더라구요

1권을 하루만에 한자리서 읽고 아직 2권을 채 읽지 않은 상태인데 뒷얘기도 너무 궁금해져요 잡으면 또 계속 읽게 될것 같아서 아껴두고 있답니다

이안은 이번에도 친구들과 함께 블락들의 음모를 파악하고 다 해결하겠죠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지 기대가득입니다

이제 겨울방학이 얼마남지 않았어요

초등 고학년 이상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재미있는 판타지 이야기

퍼머루트를 추천합니다

2권까지 마저 읽고 다시 돌아올게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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