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얼티밋 가이드
에린 헌터 지음, 웨인 매클로플린 그림,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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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전사들 4부 별들의징조가 끝났죠

아직도 그 여운이 마음속에 남아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 전사들을 알게 된건 전사들 특별판인 블루스타의 예언이었어요

7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았고

고양이들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죠

그렇게 전사들 시리즈를 알게 되고 찾아보니 이미 여러권의 전사들이 나와있더라구요

400페이지가 넘는 책들이 6권으로 한부가 이루어져 있었고

이미 3부까지 나와있는 상태였어요

곧바로 출간된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를 읽으면서 한권한권 언제 나오나를 기다리게 됐던거 같아요

이번에 별들의 징조가 끝나고 출간된 책은 바로 전사들 얼티밋 가이드에요

이거 정말 필요한 책이죠

보시다시피 전사들에는 이렇게 많은 고양이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사실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고양이들이 등장하고 있죠

지금까지 출간된 이야기의 양이 방대하다보니 등장하는 고양이들의 숫자도 만만치않죠

거기다 고양이들 이름이 쉽지 않답니다

그래서 진짜 주인공 몇을 제외하고는 이름이 항상 헷갈렸던 것 같아요

그런 제 마음을 알았는지

이번에 고양이 하나하나를 설명해주는 얼티밋 가이드가 출간된 거에요

너무 반갑더라구요

이렇게 종족별로 고양이들을 나누어서 소개해주고 있어요

가장 비중이 높은 천둥족 고양이들을 보면 20마리가 넘는 고양이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각 소개의 장에서는 고양이의 초상화와 같은 그림과 함께 소개가 되어있어요

각 권의 표지를 장식한 고양이 말고는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그림이 나오니 아는 고양이 만난거 같고 반가웠어요

그 고양이의 출생과 여러 사건들을 자세히 설명해주니 뭔가 속이 시원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전사들 시리즈의 인물사전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물론 정확히는 고양이 사전이라고 할수 있겠죠

아직 전사들4부 별들의 징조 말고 그 앞에 나온 이야기들은 읽지 못했는데

이 얼티밋가이드를 보니 그 전의 이야기들도 더 궁금해졌어요

저에게 생소한 고양이들도 있었는데 그 고양이들은 이전 이야기에 나왔던거 같거든요

전사들에 빠져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 정말 유용하단 생각이 들어요

이 책 정말 소장각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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