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해브와흰고래#모비딕#밝은미래출판사#마누엘마르솔모비딕은 3번을 읽은 소설이다 마음이 힘든 10대너무나도 바쁜 30대아이와 함께 크고있는 40대에 펼친 모비딕은 마치 다른 세 개의 책들 같았다 읽을때마다 머리속에 그려졌던 장면들이 몇장면이 있었다그림책 에이해브와 흰 고래는 내 머리속 장면을 눈으로 보는 듯했다 이 책은 주인공이 흰 고래를 찾아나서는 바다 길 마다어디에나 있는 흰 고래를 독자가 찾아나서게 한다장면 장면에서 펼쳐지는 바다에고래는 늘 에이해브 근처에 있다그때마다 그려지는 주인공의 심리가 작가의 손에서 그림으로 그려진듯 매 장면의 분위기가 특별하다 모비딕을 읽은 사람이나 읽지 않은 사람이나 흰 고래를 찾아 나서게 하는 그림책 에이해브와 흰 고래는 소설 모비딕을 떠나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연령을 뛰어넘는 100세 그림책이란 생각을 하며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는 것은 늘 먼 곳에 있지 않음을 다시 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