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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식당
오가와 이토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요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린코.  

재료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신중하게 요리하는 그녀. 

그래서 그녀의 일상은 맛있을 수 밖에 없다. 

슬픔과 괴로움 마저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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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섬뜩했다. 

나도, 복수는 이래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까. 

제일 두려워지는 사람은  

세상을 믿었으나 그 세상에 배신 당한  

평범하고 착한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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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스틸 - Lovely, Still
영화
평점 :
현재상영


 

기억하지 못하는 사랑에 대한, 

기억할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영화를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나는 메리처럼 다시 그를 두근거리게 할 수 있을까. 

혹은,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그를 여전히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포기하지 못하는 둘의 관계는 

치명적이고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어린 사랑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그들이 나누었던 오랜 세월의 단단함에서 비롯될 수 있던 것일 게다. 

 

2011. 2. 4.with me. 

  

p.s 나도 메리처럼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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