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호퍼, 길 위의 철학자 - 떠돌이 철학자의 삶에 관한 에피소드 27
에릭 호퍼 지음, 방대수 옮김 / 이다미디어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이 행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은 그의 얼굴에 각인된다. 

인간의 얼굴은 자신의 모든 비밀을 드러내는 한 권의 열린 책이다. 

그러나 상형문자로 쓰여지기 때문에 그것을 해독할 수 있는 열쇠를 지닌 사람은 극소수이다." 

 

내가 좋아하는 철학자 에릭 호퍼. 

그는 철학을 삶으로 보여줬다. 

생활의 모든 순간순간을 고민하고 탐구한 그의 모습에서 

똑똑한 바보들의 우월주의에 어쩔 줄 몰라하는 내가 더욱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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