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중고서점지기님의 "알라딘 중고매장 수원점 오픈"
오늘 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 다녀왔습니다:)
계단에는 유명 작가들의 사진과 글이 담겨져 있어서 멋졌지만 소리가 너무 컸어요ㅠㅠ
장르별로 잘 정리되어있는 책들을 보니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 안 쪽에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과 책상과 의자 배치를 보고 어린아이들이 즐거워하더군요.
어머니들과 아이들이 책을 보고 상의하며 고를 수 있게끔 잘 되어 있었어요~
둘러보다가 평소 살까 말까 고민하던 책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있어서 단숨에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친절한 점원 분이 알라딘 아이디가 있냐고 물어보셔서 있다고 했는데... 전 로그인을 해야하나 번거롭겠다... 생각한것도 잠시
휴대전화 번호를 패드에 적으니까 간단하게 처리되더군요.
그리고 봉투에 담아주시는데... 봉투도 작가분의 사진이 흑백으로 멋스러웠습니다.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