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는 아이들 - 다정한 양육은 어떻게 아이를 망치는가
애비게일 슈라이어 지음,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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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는아이들 #에비게일슈라이어 #웅진지식하우스

번역본이 이렇게 술술 읽긴다는건 정말 이 책이 논리적으로 잘 쓰였다는 것이다.( 번역본 옮김이 이상한건 정말 읽는데 고역인 것도 많더라...)

10년도 더 전에 간호학을 공부하던 학창시절에도 정신간호학에 관심이 많아서 그 과목을 제일 좋아하고 시험점수도 좋았다. 실습도 정신과가 잘 맞았다.
하지만 난 아동간호도 공부하고 정신간호도 공부해보았지만, 그곳에 다양한 아동에 관련된 질환들을 배우게 되는데... 내가 직접 애둘을 키우면서 맞닥뜨리는 오묘한 상황에 어안이 벙벙해진다. ' 얘가 지금 왜이러는 걸까.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게 맞을까. 더 강하게 혼내야할까. 그냥 모른체해야할까. ' 라는 고민이 매일 맴돈다. 요즘 유행하는 프로그램에선 긍정적인 말만 해주라고 하고 아이를 충분히 이해해주라는데. 10년간 육아를 해오고 둘째를 낳고 또 육아재탕을 하는 나로썬

'무조건 수용하는것....그건 아닌거 같아' 생각을 많이 해왔다.

혹시 당신이 육아를 하면서 이 복잡한 세상에 어떤 관점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면
생각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꼭 이 책을 보길 추천한다.

연필을 들고 줄 그어가며
읽을 주옥같은 내용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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