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영화 - 클래식 필름 컬러링북
손은경 지음 / 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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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필름 컬러링북 우리가 사랑한 영화의 서평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의 아담한 책과 적당한 사이즈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표지는 너무 유명해서 말이 필요없는 장면이지요


눈물의 쩍벌입니다

의외로 쩍벌이 잘 됩니다

크게 떨어져 나갈 것 같지 않으니 몇번은 하시되 마음껏 하지면 낱장분리를 보며 떨어져나가는 아이들과 함께 떨어져 나가는 마음을 맛보실 것 같습니다


앞부분엔 사용도구의 설명이 들어있고 활용법이 들어있습니다



이 책에 들어있는 작품입니다

사진상으로도 보이시겠지만 세로가 아닌 가로로 돌려서 사용하시는 책입니다


친절한 설명과 마커의 번호와 색연필 넘버까지 친절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요?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런건 가볍게 패쓰해 주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밑색이 들어가 있는 형태의 컬러링북입니다

요즘 이렇게 나오는 책이 많아졌네요

이게 쉬울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더라구요

밑색이 있어서 편하점도 있지만 자기 스타일만의 구현이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끝부분에는 이렇게 연습을 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거 한장이냐구요?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제가 사진을 저거 밖에 안찍은 겁니다 죄송합니다

마카의 연습과 색연필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와있는데 뒷면에 있다는 점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제가 픽한 작품은 사브리나입니다

1954년 작품이라고 하네요

마카로 칠했습니다

검은 색이 제일 잘 칠해졌지요? 검은색은 네임펜을 썼습니다(ㅋㅋㅋ)

오랜만에 마카쓰니까 결이 너무 많이 졌는데 저것도 나름 멋이다 이러면서 저의 초긍정 파워가 또 튀어나왔습니다

밑색이 있어서 쉽기도 어렵기도 했습니다

이중적인 면이 있는건 어쩔 수 없지만 명화를 이렇게 칠하니까 급 맥주생각이 나가지고 맥주한캔을 급하게 땃습니다

명화로 만나는 컬러링북이라니 너무 낭만적이네요

표지도 이쁘고 아담한 사이즈에 그냥 카페에서 마카몇개 들고 나가서 커피한잔 시켜놓고 칠하고 있어도 힐링될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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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 서유럽 편 -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김소라 지음 / 에디트라이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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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편의 색연필 풍경화 서평을 하게되었습니다

서유럽의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하고 싶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되로 너무 이쁘네요


쩍벌은 엄청 잘되네요

거기다가 쩍벌해도 별로 타격이 없습니다

마음껏 쩍벌하셔도 됩니다

중간부분에 구멍이나서 와서 저 뒤로는 쭈욱 구멍이 있기는 했는데 운좋게 도안을 피했고 저렇게 되었는데도 책이 뜾어지지 않고 아주 튼튼합니다


초반엔 색상표와 선 굵기의 표현 선의 종류 색연필의 뽀족함에 따라 달라지는 표현법등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혼색 그라데이션과 한색으로 그라데이션 하는 방법 물결과 나무표현등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연습하기 코너에서는 칠하는 순서를 알려줍니다 아마 순서가 없었으면 제 마음대로 칠했을텐데 자세히 순서가 나와있어서 풍경화를 어떻게 칠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네 물론 결과물은 처람합니다 ㅋㅋㅋㅋ 산이 무슨 신발끈 그어놓은 느낌이네요


제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도안들만 뽑아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아래 사용된 색이 표현되어있고 칠하는 순서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근데...저는 다 칠하고 봤네요 (ㅋㅋㅋ)

픽해서 칠한 작품은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입니다

연습하기를 칠해보니까 풍경은 너무 어려울 거 같아서 그나마 건물이 있는 작품을 선택했습니다

예시작이 잘 되어있고 편한 마음으로 칠할 수 있는 첫 풍경화였던것 같아요

두께는 두껍지 않아서 수채는 울거 같고 마카는 비칠 것 같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두께는 두껍지 않아서 부담없이 이쁜 풍경화를 찾는 분에게는 딱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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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나이 들고 싶어요 - 봄사무소의 색연필 컬러링 북 어텐션 시리즈 6
봄사무소 지음 / 제이펍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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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제목이라니 컬러링북중에 최고의 제목 같습니다

너무너무 매력적이고 멋진 표지를 보자마자 환호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저의 기대를 외면하지 않고 너무너무 이쁜 컬러링북이 탄생했네요

눈물의 쩍벌입니다

조금 위험해 보이지만 칠하기는 편하네요

낱장분리는 피할 수 없어 보이니 강력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소개된 도안들입니다

매력적이고 다양한 도안들이 가득하지요

110쪽에 달하는 두께감 있는 책입니다

컬럴링 팁과 색상표가 들어있어서 참고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뽑은 베스트 도안들입니다

다다다 너무 마음에 들지만 따뜻한 감성과 유머러스함이 느껴지는 도안들도 가득합니다

색상이 다양하고 대충 그은것처럼 보이지만 멋스러운 예시작들덕에 더욱 편한 마음으로 채색이 가능합니다


제가 선택한 도안은 이 도안입니다

미국여행이 주제인 이 도안은 서로를 바라보고 찍은 눈동자가 유쾌함을 주네요

마카를 써보고 싶었는데 마카로 칠하면 뒷장이 안전하지 않은정도의 두께여서 칠할 수가 없더라구요

물론 뒷장이 예시작이긴 하지만 예시작이 너무 이뻐서 망치기 싫어서 저는 색연필을 선택했습니다

하늘과 바닥은 파스텔로 칠해서 부드러움을 주어봤습니다

색연필은 여러번 올려보았는데 무척 잘 올라가고 제가 짜투리 색연필들 이것저것을 모두 섞어서 사용해 봤는데 뭉침없이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두께감이 아주 얇은 편이 아니라서 여린색 마카는 사용가능할 정도의 두께이기 때문에 뒷장에 비침이 없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안, 예시작, 두께등 모든 면을 고려해서 만드신 티가 나는 책이었습니다

이제 첫권을 받았는데 벌써 다음권을 달라는 외침이 저절로 나오는 아주 만족스러운 컬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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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강화를 위한 시니어 반려식물 컬러링북 - 색연필로 그리는 반려식물 기억력 강화를 위한 시니어 컬러링북
고은정(별나라) 지음 / 심통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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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라 작가님으로 유명하신 고은정 작가님의 색역필로하는 반려식물 컬러링북입니다

책이 무척 이쁘지요

두께도 적당한데 생각보다 많은 양의 식물들이 들어있습니다

쩍벌을 해보았습니다

여러분 쩍벌 잘됩니다

낱장도 잘됩니다

권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식물들이 나와있는 목차입니다

보기만 해도 이쁘지요


그라데이션이나 선긋기 연습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하게 나와있어서 얼마든지 연습 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활용법들과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한데요

무엇보다 QR코드가 작품마다 있어서 동영상을 통해서 채색영상을 얻을 수가 있는 엄청난 팁이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신 재료와 자주하는 질문들에대한 답변들이 모아져 있고 식물에 대한 정보또한 상세히 나와있어서 실용서의 면모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워밍업단계에서는 옅게 그려진 식물위에 연습을 해 볼 수 있어서 어떻게 칠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여기도 QR코드가 있지요?

작품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들만 좀 구경하시라고 찍어봤습니다

예시작이 바로 옆에있고 동영상까지 상세히 나와있어서 두려움없이 접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꽃에 관심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아주 좋은 컬북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서양벌 노랑이라는 꽃을 칠해봤는데....

저의 좌절이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무척 어려웠습니다

시니어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시니어반려식물이란 단어를 보니 시니어분들이 사랑하는 반려식물을 주제로 한 책이란 뜻인가 봅니다

어쩐지 시니어가 하시기엔 좀 어렵지 않은가 했었거든요

저의 이해력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상세한 정보와 충분한 연습이 가능한 부분 그리고 쉽게 열어보기가 가능한 동영상까지 식물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강추되는 컬러링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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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마이 키친 - 색연필로 완성하는 아름다운 접시 컬러링북
Nyani(냐니) 지음 / 소소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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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마이키친 뒷면과 앞면의 모습입니다

우에서 좌로 여는 형태가 아는 아래에서 위로 넘기는 형태의 책입니다


쩍벌의 모습입니다

처음엔 쩍벌이 안되었는데 제가 강제로 해봤습니다

낱장 분리 가능할 거 같으니 안하시길 추천합니다

보시다시피 칼점선이 있어서 뜾어서 붙일수도 있고 칠할 수도 있는 형태입니다


앞에 친절하게 색연필 사용법이 나와있고 연습할 페이지도 있습니다

선의 연습 면의 연습 그라연습 모두 해보시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도안이 모두 27개의 도안으로 진짜 너무 이쁘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도안들이 가득합니다

예시작이 있어서 편하게 칠할 수 있습니다

다른 색으로 칠해도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도안들만 확대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다 너무 이쁜데 다른 분들이 서평에서 많이 소개하셔서 그것들을 피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이말은 버릴게 없는 도안이라는거죠

안이쁜게 없다는 말을 진짜 몸소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 도안이 뿅 반해서 이것부터 칠해봤습니다

제 솜씨가 없어서 예시작보다 못하게 나왔지만 너무 이쁜 도안에 칠하는데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도자기 느낌도 나고 한 색으로 이렇게 칠하니 이런 접시가 너무 가지고 싶어지는 그런 도안이었습니다

파밴 색연필을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색상이 이쁘게 올라갑니다

뭉침도 없고 색연필로 칠하기게 딱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도안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물감이 기막히게 이쁠것 같은데 종이가 얇아서 물감사용이 어려울 것 같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칠한 앞장의 모습인데 희미하게 장미모양이 비치는게 보이시나요?


이게 비친 앞장의 도안을 칠한건데

막상 도안을 칠하니 신경쓰일정도로 비치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조금만 두꺼웠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 넘기는 책에 익숙해서 그런지 좌우로 펼치는 책이었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개이적인 생각도 있습니다

이렇게 욕심나고 이쁜 책은 오랜만이네요

다음 시리즈가 벌써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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