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자기 책을 쓰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그 작가는 비밀이 아주 많은 젊은 여자였어요. 그 여자는 다른 사람들이 암탉이나 토끼를 키우는 것처럼 자기는 책을 키우는 것뿐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책들이 제대로 먹고 자라 수 있도록 좋은 장소를 잘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지요.(책들이 새 모양을 하고 모이를 주워먹는 그림이 있다 ㅋㅋ)-15쪽
새벽 1시 0분 . 눈물 비가 내려요.'옴짝달싹 꾀죄죄'씨 -3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