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문제집 쎈수학으로 수학예습 착실하게~

최상위 쎈 초등 수학 3-1 (2017년) ㅣ 초등 최상위 쎈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초등문제집 쎈수학으로

수학예습 착실히 진행중~

이제 몇일뒤면 3학년이 되는 똑똑군.

3학년이 되면 아무래도 공부할 과목도 늘어나고

내용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는데요.

우공비 국사과세트와 쎈수학으로

일찌감치 3학년 초등참고서, 초등문제집을 결정한 똑똑군은

겨울방학부터 쎈수학으로 수학예습에 들어갔어요.

수학하면 가장 먼저 쎈수학~을 떠올릴정도로

쎈수학은 유형으로 꽉~수학잡는 쎈녀석! 이라는 문구처럼

유형별로 수학문제를 접할수있어서

아이의 수학실력을 차근차근 키우는데 최적화된 교재인것같아요.

2000만부 돌파에 빛나는 베스트셀러 쎈수학~

똑똑군은 겨울방학부터 기본개념서와 함께 쎈수학으로 수학예습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1~3일치 분량씩 계획표대로 진행할수있으니

수학예습 진행하는데 한결 수월했구요.

그렇게 학습 계획표대로..

놀러가거나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공부량을 조절해가며

진행하다보니

어느새 6단원 분수와 소수를 공부중에 있어요.

몇일뒤면 쎈수학도 모두 끝낼수있을것같은데요.

쎈수학은 그 학기에 알야할 모든 원리와 문제를 한권에 정리한 문제기본서로

교과서와 익힘책의 비교적 난이도가 높지 않은 기본적인 문제부터

학교시험과 교내외 경시에 출제된 문제,

그리고 서술형, 심화형 문제까지 모두 담고 있어서

쎈수학 한권만 충실히 공부해도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확실히 키울수있구요.

수학을 공부하면서 이해가 가지 않거나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쎈수학의 인터넷강의를 활용할수있어 참 좋더라구요.

학원에 다니지않아도., 방문선생님이 없어도

어려운 부분은 쎈수학 인터넷 강의를 보면서 진행할수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난이도에 따라 A,B,C 3단계로 문제를 풀어볼수있는데요.

차근차근 풀면서 수학실력도 쌓고

어려운 문제도 잘 풀수있는 요령과 자신감도 붙는것같더라구요.

A. 기본다잡기

먼저 첫번째 단계 A. 기본다잡기를 통해서는

교과서의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문제를 풀어볼수있었는데요.

주제별로 교과서 핵심개념을 정리하고,

다양한 예와 그림을 제시.

아이들이 보다 개념을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구성되어있구요.

핵심콕콕을 통해 빈곳을 채우면서 핵심개념을 다시한번 익히기~

그리고 개념을 정리하고 이해한후

기본적인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나 확인,점검할수있었어요.

똑똑군도 처음 배우는 개념이지만

기본다잡기를 통해 기본개념을 알아보고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을 충실히,확실히 알아보며

예습을 진행했어요.

기본문제들도 꼼꼼하게 풀어보구요.

B. 유형뽀개기

그리고 유형뽀개기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만나볼수있는데요.

유형별로 문제가 정리되어있어서

개념을 확실히 익힐수있는건 물론이고

문제푸는 실력까지도 up~up~

하 또는 중하 수준의 문제로 구성되어있어서

개념과 공식을 문제를 풀어보며 확실히할수있고,

문제를 푸는데 기본이라고 할수있는 계산력도 키울수있는 단계였답니다.

집중공략, 중요해요, 잘 틀려요, 문제해결, 서술형등

유형별로 해결과정에 필요한 보충내용을 표시~

우리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기에 좋았구요.

아이들이 참 어려워하는 서술형문제도 서술형 평가유형이라는

문제로 만나볼수있어서

서술형문제푸는 요령이나 답안쓰는 요령도 배울수있었답니다.

개념별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문제해결력을 키울수있어

유형뽀개기를 풀고나서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상승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요즘 수학문제의 가장 큰 특징.,

바로 스토리텔링 창의유형문제가 자주 등장한다는것인데요.

어떤것이 스토리텔링 수학인지, 창의수학인지

어떻게 공부를 하고 대비를 해야하는지

집에서 아이와 수학공부를 하면서

제대로 잘 하고 있는건지 늘 불안했었는데요.

쎈수학에서는 스토리텔링 창의유형문제들을 유형뽀개기 부분에 따로 정리해서 싣고 있어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한 문제해결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똑똑군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푸는 속도도 빨라지는것같았구요.

처음 보는 문제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사라졌어요.

그리고 유형별로 문제가 정리되어있다보니

혹시 잘 모르는 유형의 문제는 반복해서 비슷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갈수있었구요.

잘 틀려요~문제.

잘 틀려요 표시가 되어있어서 신경써서 풀어본다고 했는데도..

바로 답을 찾지 못하고

답을 써놓고도 제대로 했다는 확신이 없더라구요.

도형안에서 찾을수있는 크고작은 각.

하나의 각으로 이루어진 각부터 두개, 세개로 이루어진 각까지 모두 세어야하는 문제였는데요.

헷갈리기도 쉽고

차근차근 하지 않으면 빼먹기도 쉬운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요런 문제는 완전히 자신있어 할때가지 반복해서 풀어봐야할것같아서

별표~~~

쎈수학을 풀면서 똑똑군이 틀린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위에 문제는 답을 써놓고도 확신이 없더니..

아래 문제는 아예 정확하게 오답을..ㅎㅎ

문제를 정확히 읽지 않고

대충 그림만 보고

남은 음료수의 양을 1/2로 써놨더라구요.

남은음료수는 4칸으로 나눈것이라 1/2이 아닌 2/4가 답이 되어야하는데 말이죠.

채점하고 틀렸다고 하니

바로 맞는 답을 찾기는 했지만

문제를 좀더 정확하게 읽는 훈련이 필요할것같아요.

C. 응용 도전하기

앞의 단계와는 달리 조금 난이도가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있는 응용도전하기 부분인데요.

여러개의 개념을 종합한 고난도 응용문제들로 구성되어있어요.

경시수준의 경시대회 수준의 문제부터

단계별로 해결순서를 익힐수있는 문제해결 문제까지..

응용도전하기 문제를 풀고나서는

조금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뒤 성취감을 느껴서인지 

한층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된듯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렇게 창의 서술형문제를 따로 구성해놓아서

난이도 높은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풀어보고

답안쓰는 요령또한 공부할수있었구요.

문제마다 예시답안과 채점기준표가 제공되어서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수있었답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기전엔 요구르트 마시며

정신을 차려야한다나 뭐라나..ㅋㅋ

하여간 수학문제 풀기전엔 꼭 요구르트를 챙기는 똑똑군인데요.

마지막 단원 6. 분수와 소수의

응용도전하기 부분 문제를 열심히 집중해서 풀어보았어요.

단원마무리, 학업성취도평가, 경시대비평가

그리고 단원의 마지막은 단원마무리로 정리하기~

학교시험에 대비해 단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마무리하기에도 좋았고.

단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나 파악하는데도 굿~

한단원을 공부한뒤 그 단원에 대한 이해정도를 알아보고

복습도 해보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잡기에도 좋은 쎈수학이랍니다.

학업성취도평가는 두단원이 한장에 구성되어있는데,

요건 학교 시험전에 풀어보면 좋을것같더라구요.

똑똑군은 학기중에 풀어보려고 남겨놨네요.ㅎㅎ

그리고 경시대비평가 문제인데요.

요즘 점점 학교에서 시행하는 수학경시대회가 증가하는 추세라죠.

교내외 경시대회를 대비할수있는 평가지로

수학경시대회 대비도 하고,

수학경시대회가 없는경우엔

경시대회 문제를 풀어보며 우리아이의 수학실력 한단계 up하기~

똑똑군은 수학공부를 집에서 저와함께 하고 있는데요.

사실 제가 전문적으로 수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수학선생님은 더더욱 아닌지라

서술형 문제의 경우 제대로 답안을 작성한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답안을 쓰도록 알려줘야하는지 조금 어려울때도 있는데요.

쎈수학 정답과 풀이는 워낙 자세해서ㅎㅎ

저와 공부하기에도,

아이혼자 공부하기에도 어렵지 않더라구요.

쎈수학은

문제마다 자세한 풀이를 달아놓아서

혼자서도 쉽게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수있구요.

예시답안과 채점기준표를 통해

서술형, 주관식 답안 작성하는 요령도

익힐수있어 학원이나 과외샘의 도움없이도

혼자 수학공부를 해나가기에도 좋은 초등교재에요.

쎈수학으로 수학점수를 확실히 올리려면

쎈 오답노트를 만드는게 좋지만

똑똑군은 아직 저학년인데다가

쎈수학 전체중에서 틀린문제는 3~4문제정도밖에 나오지 않아

아직은 오답노트를 만들지는 않았는데요.

학년이 점점 올라갈수록 어려워하는 문제, 틀린문제도 많아질거라​

앞으로는 똑똑군도 오답노트를 작성하도록 하려구요.

오답노트가 꼭 필요한 이유.

오답노트는 문제를 적으면서 한번 풀고, 한달후 다시한번 풀고,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풀수있어서

반복해서 문제를 풀어봄으로 취약했던 부분에 대해 자신감도 생기고,

유사유형도 해결할수있어서

수학점수도 자연스럽게 올릴수있기때문인데요.

얼마전 책상정리를 하다보니

형아 깐돌군이 예전에 작성했던 쎈수학 오답노트가 있더라구요.

앞으로 똑똑군도 요렇게 오답노트를 작성할수있도록 할 계획이에요.

​쎈 오답노트는 신사고 홈페이지에서 센 오답노트 양식을 내려받아 프린트하거나

노트 한권에 쎈 오답노트 양식에 따라 정리하면 된답니다.

쎈수학은 이제 3~4일정도 더 공부하면 모두 끝낼수있을것같구요.

이후엔 최상위쎈으로 좀더 실력을 탄탄하게 하려구요.

이제 몇일뒤면 본격적인 3학년 학교생활이 시작되는 똑똑군.

똑똑군의 3학년 1학기는

초등참고서, 초등문제집 우공비 세트와 쎈수학으로

자신있게 즐겁게 시작하려구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즐겁게 공부하는 초등우공비!

똑똑군의 3학년 1학기도 잘 부탁해~~

우공비세트 3-1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사과 세트 3-1 - 전3권 (2017년) - 국어,사회,과학 ㅣ 초등 우공비 (2017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12월

새학기 초등참고서,초등문제집

우공비세트로 준비했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똑똑군은 어느덧 3학년을 앞두고 있어요.

3학년때는 사회,과학을 새롭게 배우게되고

수학도 본격적인 학습을 진행해야하는 시기라

슬슬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우공비국어, 사회, 과학, 그리고 쎈수학등

우공비세트로 새학년을 준비했어요.

우공비 국어, 사회, 과학, 쎈수학

그리고 우공비세트에 부록으로 제공되는 과목별단원평가와 홈런 서술형 비법책, 그리고 만화쏙 용어짱까지..

먼저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 학습 비법서 우공비세트인데요.

우공비는

신사고 무료 모바일 러닝을 이용할수 있고

개념이해부터 시험대비까지

우공비 한권으로 충분하기에

새학년 새학기 교재로 딱이랍니다.

최단기간 2,000만부를 돌파해

초등 베스트셀러 1위의 위염을 보여주는 우공비~

국어를 유난히 어려워하는 똑똑군인지라

3학년부터 국어가 확 어려워지는거 아니냐고 걱정을 많이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국어공부는 미리 해놔야겠다며..ㅋㅋ

엄마가 하라고 하지도 않았는데,.,벌써부터 

우공비국어를 이용해 3학년 1학기 국어 예습에 들어갔더라구요.

3학년이 되어

처음 배우게 되는 사회와 과학도

물론 우공비사회와 우공비 과학으로 미리 만나보았는데요.

더 오래 기억하는 이미지 연상학습법으로

개념이해부터 시험까지~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수있구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하는 스페셜코너도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ㅎㅎ

3학년이 되면 공부할것도 많아지고 공부도 더 어려워질것같다면서

방학때 미리 예습을 해가야겠다는 똑똑군.

우공비사회의 개념을 읽어보고 문제도 풀어보며

미리 3학년을 준비하고 있어요.

초등참고서의 역할뿐 아니라 초등문제집의 역할을 겸하고 있는

우공비~

참고서 따로 문제집 따로 준비할필요가 없더라구요.

 참고서로도 문제집으로도 활용가능하니

우공비 한권이면 충분하니까요.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수학교재 쎈수학이에요.

기본부터 심화까지.

유형으로 수학을 꽉 잡은 쎈수학!

수학 좀 하는 아이라면 쎈수학은 꼭 풀고있다는 건 안비밀~이라죠.

그리고 우공비세트를 구매하면 함께 들어있는 부록들인데요.

우공비 공부달력에는 그날 공부할 스케줄과 학원스케줄을 메모하면서

시간관리를 좀더 계획적으로 하고 있구요.

함께 들어있는 우공비 세트부록

과목별 단원평가는

학교수업 진도에 맞춰 진도비법책을 공부한후

단원평가를 풀어보며

실력을 쌓을수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요즘 중간,기말고사는 거의 없어지고

수행평가 단원평가가 확대되어 실시되다 보니

요런 과목별 단원평가는 단원평가, 수시평가 보기전에

풀어보면 좋을것같더라구요.

그리고 또다른 별책부록

홈런 서술형 비법책인데요.

전 과목 서술형 문제를 집중훈련할수있도록

서술형 문제를 싣고 있어요.

사실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가 서술형인데요.

따로 서술형문제집을 준비해 공부하기엔

양도 많고 버겁기도 한데

요렇게 우공비 부록으로 함께 구성되어있어서

더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할듯싶어요.

큰아이가 3학년이었을때

학교에서 전과목 서술형 평가를 본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어떻게 대비해야할지도 막막했고..

엄마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준비를 시켜야할지도 모르겠고 공부할양도 엄청 많으니

우스갯소리로 차라리 문제가 왕창 어려워서

그냥 다 못봤음 좋겠다는 말도 했었다는 웃지못할 스토리도 있었는데요.

결국 평소 서술형 문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한 아이들은

그때 그 서술형 평가에서 평소 보지 못했던 성적을 받았고..

엄마들 또한 아이들의 시험지를 보며 충격을 받았었다죠.

전과목 서술형문제를 훈련하며

답안쓰는 요령도 연습할수있어 좋고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머릿속에서 개념들이 확실하게 정리되기 때문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자기것으로 만드는데도 효과적인거 같아요.

 학원이나 공부방에 다니지 않는 아이의 경우

서술형문제에대해 더 많은 어려움을 가질수도 있을텐데요.

홈런 서술형 비법책에는

답안을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어떤 부분을 넣고 빼야할지..

함께 제공된 답안을 통해

답안쓰는 방법까지도 잘 배울수있어

서술형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데도 도움이 될것같아요.

그리고 만화쏙 용어짱!

만화로 용어를 익힐수있어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어요.

우공비와 카카오 프렌즈가 만나 더 즐거운 공부를 가능하게 해준

초등참고서,초등문제집 우공비~

우리아이 새학년 새학기 공부~

우공비 한권이면 충분해요.

우공비세트와 함께 아이의 새학년 새학기를 준비해주세요~

내이름이 어때서

내 이름이 어때서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00
조성자 지음, 허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6년 12월

 

 

 

초등저학년들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교훈과 감동이 있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어느덧 100권이 나왔네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00번째.

'이름이 어때서'

 

이 책은 예전에 우공비 발대식 강연에서 만났던

조성자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 더 반가웠는데요.

 

 

아이들 사이에서 이름을 가지고 놀리거나 별명을 짓는 경우가 많아서

이책이 마치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같은 느낌이 더 들었던것같아요.

 

 

그래서인지 똑똑군이 더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학교에도 ** 이름으로 애들이 별명을 만들어 놀린다는둥..

 

학교 친구들 이야기를 한참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우리주변에서 흔히 만날수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동화라

더 재미있게 몰입할수있는것같아요.

 

​  

 

내이름이 어때서~

 

 

이름을 소재로 쓰여진 책인데요.

 

저도 어릴적 제 이름때문에 웃지못할 헤프닝을 겪었던적이 많았어요.

 

제가 다녔던 중학교 이름과 제 이름이 같았기 때문인데요.

 

학교이름과 같아서

학교에서 저 모르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없었지만..

 

그렇기에 뭐든 더 잘해야하고 

선생님 말씀도 모범생처럼 더 잘 들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던것같아요.

 

 

그럼 조성자 선생님은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주셨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이름을 가지고 별명을 지어부르고 놀리는 일..

똑똑군도 이야기했듯 어쩌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흔하게 있는 일인지도 모르는데요.

 

이기적, 나누리, 고장선

이 책에 등장하는 친구들도 평범하지만은 않은 이름들때문에

친구들 입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네요.

 

 

이기적은 기적처럼 태어나서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고,

 

 

나누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고 나누면서 살라고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라는데요.

 

나누기는 커녕 자기것에 손만대도 사나운 개처럼 으르렁 거리는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뜨끔한 나누리이네요.

틈만 나면 선생님께 고자질한다며 고장선은 나누리를 왕재수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

 

자기이름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

서로 이름을 가지고 놀리다가 선생님께 혼이 납니다.

 

 

​친구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다보면

 친구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게 될거라는 선생님의 말씀.

 

 

 

이기적.

기적처럼 태어나 지어진 이름이지만

 

사실 이기적은 이름처럼 굉장히 이기적인아이에요.

 

어쩌면 요즘 세상에 

한반에 한두명쯤 볼수있는 캐릭터이기두 하구요.

 

​자기것만 챙기고 이기적인 이기적의 뒤에는

아이를 그렇게 만든 이기적의 엄마가 있어서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했지만

요즘 주변에 한두명쯤 볼수있는 캐릭터의 엄마이기도 해서 씁슬하기도 했어요.

 

 

자신의 아이는 아무 잘못이 없고 다른아이가 모두 잘못한것이라는 그런 엄마.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학원이고 공부이며

학원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청소는 다른아이에게 미루는 그런 엄마..

 

 

그런 엄마들 때문에 어쩌면 책속 아이 이기적처럼

아이들은 점점더 이기적이 되어가고 있는지도 몰라요.

​

 

 

고장선은 장난꾸러기이지만

본마음은 선한 아이에요.

 

자신의 꿈인 개그맨 서윤석 아저씨가 학교에 오던날..

 

고장선은 아저씨로부터 개그맨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변하게 되는데요.

 

​ 

 

그러던 어느날..

이기적인 아이 이기적때문에

차보람이 다치게 되는 일이 생기고..

 

​ 

 

이일로 인해 이름은 나누리이지만 친구들과 나눌줄 몰랐던 나누리에게도

큰 변화가 생겨요.

 

바로 차보람의 공책 필기를 대신해주며 보람이의 다친 팔을 대신해주기로 한것인데요.

  

 

 

자신의 시간을 희생해야한다는 생각에 선뜻 친구들을 위해 나서지 못했던 나누리가

나눔의 기쁨을 알게되고..

 

​ 

 

입에 웃음을 물고 다니며 나눔의 기쁨을 점점더 알게 되며

일상이 행복해지는걸 경험하게 되는데요.

 

​ 

 

내것만 귀한줄 알던 아이들이 하나둘 나눔의 기쁨을 알게되고..

이기적이기만 했던 아이가 기적처럼 친구를 위해

자신의 것을 내어줄 마음을 먹게 되며

이야기는 훈훈하게 끝을 맺어요.

 

 

나누는 기쁨은 돈주고도 살수없는거라는 아이의 말이

울림을 주는데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름값을 제대로 하고 살고 있을까요?

 

이기적, 고장선, 나누리...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만나볼수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부모님이 의미있게 지어주신 이름뜻에 걸맞게 살아야겠다고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이름값은 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해보게 되네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00권이라 더 의미있었던 '내이름이 어때서'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이름.

이름에 걸맞게 살도록 노력하고,

친구들의 이름뜻에 관심을 갖고 예쁘게~다정하게 불러주며

서로를 사랑스러운 존재로 느낄수있었으면 좋겠어요.

 

​

 

 

 

 

 

출동완료 쌍둥이탐정

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99
서지원 지음, 지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6년 12월

 

 

 

 

 

날씨가 추우니 밖에서 놀지도 못하고

추울땐 뭐니뭐니해도 집에서 재미있는 책읽으며 보내는게 최고~라죠.

재미있는 주인공들의 모습,

우리 주변에서 볼수있는 친근한 친구들의 이야기가 있어

똑똑군이 좋아하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이번에는 99권, 출동완료! 쌍둥이탐정을 만나보았어요.

한때 똑똑군도 꿈꾸던 어린이탐정~

그래서인지 쌍둥이탐정의 이야기에 빨려들어가듯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더라구요.

자신도 책속의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나가듯

실마리를 찾아도 보고 말이죠.ㅎㅎ

아이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봤을법한 탐정.

그리고 직접 아이 또래의 친구가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재미있고 실감나는 그림들..

저학년이 읽기에 부담없는 길이와 재미있는 스토리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매력인데요.

얼마전 전학을 온 쌍둥이 형제.

평소 조용한 편인지라 아이들의 이목을 끌지 못해요,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볼수있는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한데요.​

그러던 어느날..

사건을 해결해준다는 쌍둥이탐정의 안내문이 붙고..

그것을 본 1학년 동생들이 없어진 실내화를 찾아달라며

쌍둥이탐정이 있는 교실을 찾아옵니다.

실내화 분실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쌍둥이탐정은

스타가 되고..

쌍둥이가 아이큐가 200이라느니,

둘이 머릴 맞대서 합쳐서 200이라느니..

여러 소문이 돌기도 하고..

순식간에 쌍둥이탐정은 아이들사이에서 영웅이 되어갑니다.

그런 쌍둥이들에게 자신의 인기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회장 민찬이는

쌍둥이탐정을 골탕먹일 생각으로

사건을 꾸민뒤 거짓사건을 의뢰하네요.

쌍둥이탐정을 골탕먹일생각으로 시작한 민찬이의 거짓사건.,

하지만 똑똑한 쌍둥이탐정은 하나하나 증거를 수집하고

누가 할아버지의 훈장을 훔쳐간 범인인지 추적해가고..

결국 쌍둥이탐정은 보란듯이 사건을 해결하죠.

쌍둥이탐정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려던 민찬이의 계획은

오히려 민찬이가 망신을 당하면서 막을 내리고..ㅎㅎ

어느날 공주네 개 말순이의 밥그릇이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단순히 밥그릇이 없어진것이 아닌

도난사건임을 알아채는 쌍둥이탐정~

처음엔 아이들만의 시각으로 개 말순이의 밥그릇을 찾아주려고 시작했던 일이

쌍둥이 탐정의 대활약으로

문화재 도둑을 잡게 되고..

아이들이 재미로 탐정이 되었다고 하는듯보이지만

나름 과학적이며 철저한 추리, 현장조사가 있고..

덕분에 여러사건들을 명쾌하게 해결하네요.

철저한 조사와 뛰어난 추리력을 가진 쌍둥이 탐정.

그들의 활약이 기대되는데요.

탐정의 자격은 바로 예리한 눈썰미를 가져야한다는것!

우리주변에 해결되지 못한 사건들은

쌍둥이탐정에게 사건을 맡겨봐도 좋을것같은걸요~

초등 추천도서 좋은책 어린이저학년문고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있는 저학년문고인듯하네요.

남은겨울,봄방학때도

좋은책과 함께 우리아이의 생각주머니도 풍성해졌으면 좋겠어요.

나를 사랑할 용기

나를 사랑할 용기 - 인간관계를 둘러싼 88가지 고민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지음, 홍성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2월

미움받을 용기에 이은 기시미 이치로의 책.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을 일상에서 활용해보는 기시미 이치로의 즉문즉답

나를 사랑할 용기를 만나보았다.

아들러 심리학의 열풍을 일으겼던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

이번 나를 사랑할 용기에서는

친구관계, 취업의 어려움, 직장스트레스, 연애, 결혼, 육아, 가족과의 갈등, 나이듦등

살아가면서 누구나가 겪을수있는 문제에 대해 아들러 심리학의 관점에서 답하고 있다.

일상에서 만날수있는 좀더 구체적인 88가지의 사례들을 통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아들러 심리학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기도 좋았던것같다.

당신은 '자신'를 좋아합니까? 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면 어떻게 대답을 할것인가..

이 책의 저자인 기시미 이치로도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이 질문을 한다고 하는데..

"예'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한다.

나 역시도

솔직히 '예'라는 대답을 할 자신은 없다.

대부분이 거의 반사적으로 "아니요"라고 대답하는 이유는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스스로 사랑할수없는 이유를 찾고, 마치 그 이유가 정답인냥..

내가 할수있는건 없다며

어쩌면 문제의 본질뒤에 숨어 있는것은 아닐까..

늘 나는 왜 이럴까. 나만 왜 이렇게 사는걸까..하는 생각을 하는 나.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을 사랑하느냐는 질문에 선뜻 그렇다는 대답은 할수없었다.

자신을 사랑할수없는 이유,

 문제의 원인을 많은이들이 과거의 경험이나 선천적인 것에서 찾고 있다고 한다.

내탓, 현재의 나의 무언가가 잘못돼서 일어난 일이 아닌, 과거의 어떤 일, 남의 탓, 사회적원인등

외부적요인에서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면

일단 안도감이 들기때문이라고 한다.

나를 사랑해야 함을 알면서도 나를 사랑할수없는 이유.

어떤 결과를 정당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로 마음먹었기때문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앞으로 어떻게 할까'라고 말하고있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내가 바꿀수있는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면 어떤것도 변하지 않는다.

내가 바꿀수있는것을  바꾼다면

나를 더 나은사람, 더행복한 사람으로 바꿀수있고..

이것이 바로 나를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한걸음이라는것을 책을 통해 생각해보게 된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타인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타인의 의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혼자 힘으로 정할수없거나 그에 따르는 책임을 지고 싶지 않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내 인생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의 것이다.

남의 말에 따라 행동한다면 책임이 조금 가볍다고 느낄수도 있다.

나쁜 결과가 예상됨에도 체념하듯 받아들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내인생을 내가 결정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 다른사람의 인생을 사는것인데 말이다.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어른이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스스로 무엇을 결정하지 못하면 어른이 아니라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의 과제를 스스로 해결할수있는것이다.

자신은 절대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중심에 있는것이 아니고,

타인은 자신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거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것이다.

-본문 39쪽중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없는 사람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기를 즐기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가만히 있으면 인정받을수없다고 생각하기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은 자기자랑을 해서

자신이 위에 서고 다른사람을 자신의 아래에 두어 우월함을 자랑한다.

때로는 주변사람이 눈살 찌푸려질정도로..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오히려 열등감이 너무 지나쳐서 이런 행동이 나오는것이라고 한다.

진짜 뛰어난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자랑하거나 증명할 필요가 없다.

결혼을 하기전엔 미처 몰랐던 상대방의 모습들이

결혼을 하고 나서는 하나둘 보이게 되고..

이런것들이 때로는 결혼생활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기도 한다.

결혼을 하고 상대방이 변했다기 보다는

결혼전이나 지금이나 상대방은 변함없는데..

달리진것은 나 자신의 감정일지도 모른다.

아들러는 인간관계 속으로 들어갈 용기는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느낄때 가질수있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에게 가치가 없어서 자신을 사랑할수없는것은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나 자신이 인간관계 속으로 들어가지 않기 위해 사랑하지 말자고 결심했기 때문인것이다.

사람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낄때 자신에게 가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인간관계는 때로는 고민과 고통의 원천이 될수도 있지만

행복 역시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통해서 얻을수있기에

우리는 인간관계 속으로 뛰어들 용기를 가져야 한다.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할수없기때문이다.

변화는 원하지만 용기가 없어서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우리에게

저자는 나를 사랑할 용기를 가질때

타인과 관계되는 고민을 해결하고

우리인생을 변화시킬수 있는것임을

책을 통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해준다.

모든 이들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행복해지기 어려운 현대인들..

타인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자립하려면

자신을 사랑할줄 알아야함을 알려주는

나를 사랑할 용기.

내가 행복해야 남도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법.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고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 행복해져야겠다.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나 자신을 위해서..

사랑할 용기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