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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곤의 귀여운 동물 그림 팁 - 16가지 기본 틀로 그리는 60종의 동물 일러스트
이곤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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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좋아하는 아들이 만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단순하지만 고유의 특징을 잡아 그려내는 스킬을 습득하기 원해서 같이 책을 고르다가 선택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잘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이 잘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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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전과 5-1 - 전8권 (2019년) 우등생 전과 (2019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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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해설이 많으니 문제집의 기능은 떨어지지만 아이가 더불어 알아야 할 지식이 같이 첨부되어 있어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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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 완벽해 보이지만 모든 것이 불안한 그녀의 인생 새로고침
숀다 라임스 지음, 이은선 옮김 / 부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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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마로서 일상은 핫한 드라마도 애들 재울 시간과 맞물리다 보면 매번 시간 한참 지나 정주행하게 된다. "도깨비"가 그랬고, "미스터 션샤인"도 그럴 운명ㅠ;; 국내 드라마도 제대로 못 보는 형편이지만, 그래도 유명한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제목 정도는 들은 적이 있었다.

숀다 라임스는 "그레이 아나토미"를 시즌 14까지 13년간이나 책임졌다. 또한 숀다랜드를 이끌며 목요일 밤의 황금 시간대에 연이어 방송되는 "그레이 아나토미", "스캔들", "범죄의 재구성" 등의 작가 겸 제작책임자이다.

 

책 안에 나오지만, 드라마가 시즌 3 이상 방영되기 힘든데 자신이 제작하는 드라마마다 평균 시즌 5 이상 만들어지고 있다니 그 자체로 굉장히 성공한 방송인인 것 같은데?!

띠지엔 '무모한 도전', '일 빼고는 괜찮은 거 하나 없는 마흔네 살 싱글맘. 겉모습, 행동, 분위기까지 바꾸고 행복해지다!'라는 글귀와 '<그레이 아나토미>가 엄청난 히트를 쳤을 때 가장 놀라웠던 점은 그로 인해 내가 얼마나 불행해졌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얼마나 겁이 나고 슬프고 불안해졌는지 얼마나 부끄러워졌는지 모른다는 것이다'라는 글이 기록되어 있다. 드라마 작가가 자신의 드라마가 히트를 했는데 불행하다니, 겁이 나고 슬프고 불안하다니… 의외였다. 거기에 상응하는 출판사 리뷰가 책 내용을 몹시 궁금하게 했다.

제목 옆에 '완벽해 보이지만 모든 것이 불안한 그녀의 인생 새로고침'이라는 소제목이 내 마음 깊숙이 뭔가를 건드렸다. 내 인생 속에도 얼마나 수많은 새로고침, 나아가 리셋 시키고픈 순간들이 많은가? 어디서부터 잘 못 되었는지도 모를 만큼 지금 꽤 오랜 시간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는 나에게 자극이 될 만한 책이 아닐까 싶었다.

참 오랜만에 속표지에 '내 삶의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발판이 되길…'이라 기록했다. 그리고 밑줄까지 열심히 쳐가면서 431페이지 두께 감 있는 책을 연일 더위 기록 경신 중인 대프리카를 능가하는 경프리카 더위에 열심히 읽었다;;


작가는 여섯 남매의 막내로 사람들과 부대끼며 지낼 때보다 식료품 창고에서 깡통들과 더불어 지낼 때 더 행복을 느끼면서 자랐다. 다트머스 대학을 졸업하고 토니 모리슨이 되길 꿈꾸던 어느 날, 신문을 읽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영화학교로 가게 된다. 거기서 자신에게 잘 맞고 재미있으며 전혀 새로운 이야기 전달 방식을 찾게 된다.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일에서는 완벽주의자인 드라마 작가이며 제작자지만, 아이러니하게 무척 내성적으로 대인기피에 가까운 삶을 산다. 그녀는 두 번의 입양과 대리모 출산으로 얻은 세 딸의 싱글맘이기도 하다. 그러던 2013년 추수감사절 아침. 언니의 입에서 인생의 전환점이 될 "너는 뭐든 좋다고 하는 법이 없지."라는 수류탄 같은 말을 듣는다.

겉으로는 모든 것을 다 가져 훌륭해 보였지만, 투덜이로 살며 항상 불행했던 저자는 나아지려고 적어도 다르게 살려고 실천 주의자답게 결심한다. 그건 앞으로 겁이 나는 모든 일에 "좋아"라고 하면서 1년 동안 도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극도의 불안증과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지미 키멀 라이브"에 출연으로 도전을 시작한다. 다트머스 졸업식 축사도 성공한다. 베이비시터의 도움으로 간신히 버티는 엄마로 살 수 있음도 감추지 않는다. 그래도 아이들이 같이 놀자고 하면 예외 없이 좋다고 하고 15분을 통으로 놀아 준다. 58kg을 감량했다. 칭찬에 고맙다고 하고 미소를 지은 뒤 입을 다문다. 스웨그 있게 살기를 실천하면서 수상 연설도 연기도 멋지게 소화한다. 그리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법도 익혀간다. 비혼의 삶을 당당하게 선택한다. 

"네가 원하는 걸 포기하고 그가 원하는 대로 끌려가지 마.

그는 아주 환상적이지. 하지만 태양은 아니야. 네가 태양이지."


그녀는 앞으로도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삶에서 해피엔딩을 위해 용기 있게 살아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크리스티나의 마지막 대사처럼 그녀는 앞으로도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삶에서 해피엔딩을 위해 용기 있게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스스로에 대한 "사랑"이 시작이며 귀결됨이 울림을 준다. 자신의 삶은 자신의 방식대로 도전하며 살아가라는 격려를 받았으니 이제는 내가 다소 과장된 모습일지라도 원더우먼 같은 파워 포즈를 연습하며 실천할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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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와 원더마우스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21
조승혜 글.그림 / 북극곰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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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출판사에서 출간된 그림책 가운데 가슴 뭉클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책들도 많지만,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데굴데굴 웃게 만들면서도 교훈을 남겨주는 그림책들이 유난히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림책이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는 신세계를 보여 줌으로 "북극곰 출판사" 느낌 또한 신선한 듯합니다. 


 

 

2016년 11월에 초판이 인쇄된 "동동이와 원더마우스"는 "동동이와 원더마우스 1"이라고 표지 좌측 상단에 작은 글씨로 적혀 있는데 앞으로 쭈~욱 북극곰 출판사에서 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인가 봐요. 

썬비치에 유유자적 선글라스를 끼고 누워서 주스를 마시는 오리라니!! 재밌는 설정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북극곰 친구들 미션으로 책을 받은 시기가 겨울에 가까워 오니 푸른 계열이 다소 추운 느낌도 들고 안에 내용과는 상충되는 느낌이 없잖아 드네요. 전반적으로 허전한 느낌이 들지 않게 '엉뚱한 오리'라는 면을 부각시키는 면에선 괜찮겠지만 내용과는 상이한 느낌은 보완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은게 제 소견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오리 이름이 왜 '동동이'일까요? 말만 유난히 많은 사람에게 종종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 뜨겠다.'라는 비난 어린 말을 할 때가 있죠그런 의미에서 속표지부터 보면 이 '동동이'란 주인공 성격이 짐작됩니다ㅎ

 

 

 

 

침대에 누워선 일어났다 하고 밥 먹으러 오라니 간다고만 하고 학교 가라 하니 가겠다고만 하고… 근데 이거 우리 집 안에서도 늘상 투닥거리게 되는 요소라 전~혀 낯설지 않네요ㅋㅋ

 

 

 

화장실로 달려가 혼자 씻고 닦는 입 겨우 붙들어 틀니 끼우듯 끼우고, 밥도 입이 먼저 먹으러 가고 물 마시고… 입이 달아날까 걱정하며 수업받고 앉아있는 동동이 너무 설정이 재밌어요ㅎ
심지어 축구도 입이 더 잘 한다고 친구들이 입을 칭찬(?!)하니 자존심 상한 동동이  "쳇, 내가 공만 차 봐라, 바르셀로나도 간다."라고 하는데요.

 

 

끈으로 묶고 잤는데도 불구 입은 집안 어디에도 없습니다. 말도 못 하고 밥도 못 먹는 동동이는 링거 맞다가 텔레비전에서 '바르셀로나 경기장에 나타난 오리입'이란 해외토픽 보고 자신의 입을 찾으러 떠납니다.

 

잔뜩 골난 동동이. "네가 달나라에 가 봐라! 내가 못 잡나…"
동동이 입이 옥토끼랑 같이 썬베드에 누워서 쉬고 있네요^^;;

'얘들아~ 동동이 입이 다음번에는 어디로 갈까?' 
동동이 입을 색종이로 오려 주고선 각자 상상해서 꾸며 보도록 했어요.

 

 

 

"동동이가 다음번에는 '아프리카 세렝게티 공원에 가서 밀림 속에 숨어 봐라! 내가 못 찾나!'라고 했어. 그래서 동동이 입이 밀림에 갔는데 맹수랑 동물들이 위협해서 무서워 숨어 있는 거야."
동물 사랑 지극한 아들은 역시 동물 이야기로ㅋ

 

아직은 능숙하게 표현이 안되는 다섯 살 딸래미는 중간중간 물어봤어요. 달처럼 꾸민 텔레비전 속에 동동이 입이 간 거고 옆에서 쉬던 토끼가 깜짝 놀라 다시 방송을 하는 모습이라네요. 엄마가 입을 너무 크게 만들어서 텔레비전 안에 토끼를 못 그렸다면서 급 원망을!ㅋ

 


"동동이와 원더마우스"는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정말 넘넘 재밌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딱히 작가가 의도한 부분은 아닐지라도 그럴 듯한 말만 늘어놓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 모두에게 건네는 사회 풍자 요소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말만 앞세우는 모습들은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모습들이니까요.

자신은 스마트폰이나 드라마 중독된 상태에서 아이에겐 "스마트폰 그만하고 공부 좀 해!"가 씨알도 먹히지 않는 이유, 알코올에 대한 절제가 자신도 잘 안되면서 아이들에게 해로움을 강조하면서 '무조건 성인이 되고나서'란 전제를 다는 게 얼마나 위험요소를 떠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인터넷과 텔레비전만 켜면 쏟아지는 뉴스로 더 많이 체감이 되고 개인적으로도 크고 작게 일어나는 아이 신변의 일들과 아울러 더더욱 많이 느껴지는 건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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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코다 (양장) - 이루리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가 새로 만든 또 하나의 <북극곰 코다 첫 번째 이야기, 까만 코>, 개정판 북극곰 코다 1
이루리 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그림 / 북극곰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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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하면 흔히 떠올리게 되는 이 안타까운 이미지ㅠ 아들이 커서 정말 환경학자 혹은 환경운동가가 될는지 지금 알 수는 없지만 환경에 대해 많이 정보를 알아가다 보니 이런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이 참 크답니다. 그러다가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에 대해 글을 써보는 것도 참 의미 있겠다 싶었는데 이런 일을 먼저 구상하고 실천하고 있는 출판사와 책을 만난 게 더없이 기뻤습니다^^

 

2010년에 "북극곰 코다 첫 번째 이야기, 까만 코"라고 출간되었던 책을 엠마누엘 베르토시가 그림을 다시 그리며 재탄생하게 되었다네요.

그림풍이 왠지 낯설지가 않아 찾아보니 예전에 아이들과 청도어린이도서관에 가서 보게 된 "나비가 되고 싶어"를 그렸던 그 작가분이더라고요ㅎ 그때도 그림이 너무 예쁘고 메시지가 심오해서 이루리 작가님 표현처럼 한 컷씩 액자에 넣어 걸어 두고 싶었는데 이런 인연으로 이어지다니 정말 놀랍더라고요^^

 

나비가 되고 싶었던 데이지는 꿈속에서(?) 정말 나비가 되었어요. 천천히 기어 다니는 달팽이에게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갈 것과 누구나 자기한테 맞는 시간 얘기를 듣고요. 온종일 열심히 일하는 개미에겐 봄, 여름, 가을이 지나면 추운 겨울을 위해 일한다는 얘기를 듣고, 항상 함께 다니는 꿀벌에게선 같이 들면 힘들지 않고 외롭지 않다는 이야기들을 듣게 되죠. 신기한 일들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란 부엉이 아저씨 이야기까지. 이렇듯 자연이 들려주는 메시지들이 얼마나 긴 여운을 남기던지^^;

이런 '환경과 생명의 치유'라는 메시지들이 "까만 코다"와 뜻이 통하게 되어 이탈리아에 있는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와 이루리 작가가 협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새까만 북극곰 마을에 사냥꾼 보바가 나타납니다. 겉모습만 무서운 듯한 거꾸로 하면 바보가 되는, 왠지 이름부터 무척 어리숙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미소 짓게 합니다ㅎ

보바는 북극곰을 찾아 나서는데 눈으로 뒤덮인 북극에서 북극곰을 찾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죠. 하지만 유난히 크고 까만 코는 눈에 잘 띄었어요. 한참을 헤매던 사냥꾼 보바는 까만 코들을 발견했습니다. 눈밭에서 목욕하던 엄마 곰과 아기 곰 코다는 사냥꾼을 발견하곤 엄마 곰이 아기 곰 코다를 품에 끌어안았죠. 그러자 보바는 까만 코가 갑자기 하나 사라져 의아해했죠.

엄마 곰과 코다는 서로 서로 살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다 코다가 두 손으로 엄마의 크고 까만 코를 가려 주고 때마침 눈보라까지 휘날리기 시작했어요. 까만 코가 다 사라지자 보바는 어리둥절해진 체 돌아섰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뭐였어?"라고 물으니 아들램은 사냥꾼을 발견한 엄마 곰이 아기 곰을 먼저 꼭 끌어안는 것을 보고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을 만큼 엄마의 사랑이 이렇게 크구나 하는 것을 느꼈데요. 딸래미는 코다가 엄마 곰의 코를 가려 주는 게 서로 많이 사랑하는 것 같아 예뻐 보이더라며ㅎ

 

집에 판다 곰 조끼가 있어 둘이서 역할극도 해 봤는데요. 곰 조끼를 입으면 아기 곰 코다, 검은 뚜껑을 코에 붙이면 엄마 곰 역할을 바꿔서도 해 봤어요.

아들램은 "서로 바꿔서 하니까 재밌었어요. 그런데 내가 엄마 곰이 되어 보니 엄마가 없으면 내가 동생을 보호해야 할 것 같았어요."라고 해서 뭉클ㅠ "아기 곰이 되었을 때는 사랑을 받으니까 과거로 돌아가는 것 같고 기분이 달라졌어요."라고 하더라고요.
딸래미는 "오빠랑 같이 노니까 좋아!" 라더니 "사냥꾼이 빵야 빵야 총 할까 봐 무서워!"라고 표현하더라고요ㅋ

이번에는 노래를 개사해 보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커다란 곰 한 마리 노래에 맞춰서 노랫말을 바꿔 보려다가 노래를 모르겠다는 딸래미 강력한 요청에 따라;; <숲 속 작은 집 창가에> 노래에 맞춰 노랫말을 바꿔 보고 율동도 만들어 봤습니다^^;;

새하얀 곰 두 마리 북극곰 마을에서
엄마 곰이랑 아기 곰이랑 살고 있어요
큰일 났어요! 큰일 났어요! 사냥꾼 보바가 나타났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 곰은 안아 주고 아기 곰은 가려 주고

아들램은 한 가지 활동을 더 해 봤는데요. 조금 거창하게(?!)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라고 타이틀을 달고 환경에 대한 생각들을 해 봤습니다.

● 자동차 연료를 친환경적으로 바꾸면 좋겠다.
●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서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하고, 쓰레기를 줄여가야겠다.
● 에어컨은 정말 덥거나 필요할 때만 킨다.
● 밀렵꾼들은 없어지면 좋겠다.
● 북극곰, 고릴라 등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연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어서 같이 고민하고 보호하는 행동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런 작은 실천들이 이어져서 북극곰을 포함한 많은 멸종 위기 동물들이 조금 더 살만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까만 코다를 보며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에 대한 생각도 다시금 해 볼 수 있었고, 그 사랑은 난관을 극복한다는 메시지가 참 깊게 아로새겨진 듯 무척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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