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84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김연경 옮김 / 민음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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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있다가 단어 하나 잘못 번역한 것 같아서 올립니다.
- 죄와 벌 1 민음사 1판34쇄(2023년3월2일)
127페이지
‘그 누더기에서 길이 1베르쇼크, 넓이 8베르쇼크쯤 되는 천 조각을 끈 모양으로 뜯어냈다.’

넓이가 8 베르쇼크이면 끈이 아니라 직사각형인데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번역을 찾아봤습니다.

- 열린책들
‘그 넝마 조각에서 그는 폭 1베르쇼크, 길이 8베르쇼크쯤 되는 끈을 찢어 냈다.’

- 을유문화사
‘그 누더기에서 너비 1베르쇼크, 길이 8베르쇼크 정도의 끈 모양으로 헝겊을 잘라냈다.‘

전체 내용에는 지장 없는 사소한 것이지만 넓이를 길이로 수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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