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터널 4 - 중세 흑기사의 저주를 풀어라!
올라프 프리체 지음, 바바라 코르투에스 그림, 송소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비밀의 터널

 

역시나 우리 기서 순식간에 읽어버린 책이네요^^

처음에 두께에 제가 놀랐지만 역시 책이란 첫장을 넘김과 동시에 빨려 들어가는

말그대로 터널인것 같습니다.

이제 10대에 들어선 우리 집 큰아이. 고로 모험과 동굴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는

나이겠지요^^* 겨울 방학동안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터라 더욱이 모험 이야기는

아이를 아주 신나게 했습니다. 헌데 시리즈인줄 몰랐던 터라 다 읽고 살짝 실망을 했습니다. ㅎㅎㅎㅎ

저 역시 읽고 나서 두오비스의 도주로 몹시 안타까웠습니다.

읽고 나니 역시 시리즈의 아쉬움에 온라인 서점을 뒤적거렸다지요~~^^*

두비오스가 어디서 왔는지... 푸른 크리스털은 도대체 뭔지..... 아이들과 두비오스의 인연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인지 궁금증 투성이로 책 마지막 장을 덮었습니다.^^*

그래도 읽는 동안 릴리 만큼이나 저도 동경하는 중세!! 기사와 성...  그리고 인간미 상실의 시대....

중세 시대에 가서 만나게 된 용감하고 호기심 왕성한 소녀 힐데.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중세를 대표할 만한한 기사도를 지닌 기사! 군터 폰 발제트!

설정 자체도 참 흥미롭고 쫓고 쫓기는 상황에 아슬아슬한 모험이야기.

그중 가장 인상적이였던 메를린...

처음엔 까마귀 등장이 좀 생소하기도 하였지만 이렇게 영리한 새라면 두 손들어 우리한테도

한마리 있었으면... 싶었네요 ㅎㅎㅎㅎㅎ

이번책 마지막까지 가장 큰 활약을 보이는 메를린!

책속 멋진 멤버 호기심 왕성하고 소년 못지 않은 베짱의 소유자 릴리,

조금은 소심한듯 하지만 마음 약한 마그누스,

이 팀의 두뇌 알베르트, 멋진 까마귀 메를린까지 멋진 멤버쉽을 자랑하며

모험요소로 가득하고 환타지적 요소가 즐거운 비밀의 터널다른 시리즈도 몹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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