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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단단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김달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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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님 유튜브잘보고이써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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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인문 고전 안내서
스토리베리 지음, 이우일 그림 / 개암나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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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를 위해 책서평 사이트에서 무료로 받고 작성합니다.

그렇기에 조금은 더 냉정하게 보고 드립니다. ^_^

목차 보이세요??

성인도 평생 읽지 못할 책들의 소개가 번뜩이네요~~~

 

저는 이책의 두께에 먼저 반했구요. 얇고 간결해서.

편집과 내용구성에 반했어요. 있을 책들만 잘 뽑으신듯.

그렇지만 제목은 조금 아쉬워요.

3학년 우리 조카가 어려워하면서도 다 읽었다는 듯 아는척을 하다가 실패하거든요.

 

WHy 책을 통하여 재미나게 세상을 만나고 있는 우리조카이기에 진호와 그의 친구들을 통한 스토리 전개는 아이들이 읽기 쉽고 괜찮아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인문학이라는 형이상학적인 단계의 이해는 아직 안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인문학이라고 이름 짓기도 어려우셨을 것 같아 이해하는 마음을 보내드려요. ㅎㅎ

 

높은 점수 보내드리고 파요.

정말 만드시느라 많은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읽는 친구들이 인문학을 너무 어려워하지 않고 친구같이 재미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습니다.

ㅎㅎ 후덜덜한 내용들.

저도 이제야 마음으로 몸으로 이해하는 정치 겅제를 초등학생이..

얘들아 수준이 정말 높아져 가겠구나 이런 책들로 인해 ~~~

 

아래 과학의 목차를 보세요.

대학졸업하고, 취업하고, 정말 애써서 저런 책 보신 어른들 손 좀 ~~

제 주변에도 모두 읽으신 분 몇없어요. 대학원 출신이면 자기 전공책 보드라 더 못본다 아놔.

저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안내 받아보니 뿌듯했어요.

실은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 중고등학생 성인까지도 도움받을 법한 책이지요.

이런 책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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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인문 고전 안내서
스토리베리 지음, 이우일 그림 / 개암나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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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서의 역할을 잘 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진호라는 주인공을 통해 알기 쉽게 축약한 내용들이 괜찮았어요. 대신 고학년 친구들의 이해도가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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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이 Dear 그림책
황선미 지음, 김용철 그림 / 사계절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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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이의 이야기는 처음 책을 열었을 때 나름 불편함을 주었던 책입니다.

 


무엇보다 짧은 동화의 세계를 탐닉하던 저에게,,, 응축된 문장과 달콤한 언어가 주었던 단순함에 매료되었던 저에게.,,

너무 긴 글밥이 힘들게 느껴졌고,

투박한 문체가 적응이 되지 않았어요.

책을 받고 1주일 내에 모두 읽고 리뷰쓰기 바빴던 저는

책 받는 재미로 계속 리뷰를 하고,

실은 재미있던 없던, 내 스타일이던 아니던 무언가 써야 했기에 글을 올리곤 했어요.

그런데 칠성이는 아예 손을 놓게 되었던 책이에요. 소화가 힘들었으니까요.

 


묵혀두고 책 받은지 2주가 되어가는 오늘아침. 어렵게 맘을 먹고 집중해서 글을 씁니다.

칠성이는 우리나라의 전통 소, '칡소' 에서 옮겨 지어진 이름이예요.

 


이전에 자신이 아끼던 황소를 사고로 잃은 주인은 도살장에서 칠성이를 발견하고, 자신의 싸움소로 키우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의미롭게 보여진 내용은,

주인이 '나 자신이 바로 너(소) 다 ' 라고 여기며,

애지중지 싸움소로 길러내는 모습인데요. 제가 퍽 어렵게 여겨졌던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정신적인 부분, 동물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주인의 마음.태도가 매우 진지하고 무거웠지요.

아이들이 이러한 정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어른 들을 위한 동화가 아닐까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책은 글밥이 매우 길며, 옛 언어 같은 말투가 계속되요.

 


어린 아이들보다는 초등학고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보면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대신 그림이 연필로 그려진 위에 물감을 덧댓는지 매우 세밀하고 아름답습니다.

소의 표정하나하나 노인의 주름진 얼굴 하나하나 매우 정성을 들이셨네요.

 


첫 시작에 소의 주인이 자신과 소를 동일시하며 사고로 잃은 소에 대한 상처를 보듬아가는 과정,

그리고 다시 들인 칠성이로 인해 또다른 상처를 안게 되고 이를 치유해 가는 과정

소가 영물이라서 주인의 표정으로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도 그 감정을 모두 경험하는 내용 모두

매우 정신적이고 수준이 높은 내용이었다고 감히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마당을 나온 암닭이라는 애니를 보고 참 감명을 받았고, 많이도 울었었지요.

이 책을 보고 신청하게 된 이유도 그 감동을 똑같은 작가를 통해 기대함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가볍게 불나방처럼 살던 저에게,

간만한 묵직한 무게로 새로운 감동을 주었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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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애애애애? 한울림 별똥별 그림책
부치 글.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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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는 잠들지 않는 아가들을 위한 특단의 답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읽다보니 왜~~~ 라는 질문을 마구 퍼붙는 아이들과 이를 대처하는 엄마의 자세나 갈등을 코믹하게 그렸다.

내용을 이해하기엔 우리 아기가 너무 어렸다.

책을 받자마자 조카가 이모 이책 엄청 웃겨~ 했다.

 

반전이다.

엄마도 마지막에 질문을 하며 끝이난다.

너무나도 버거운 엄마의 위치를 반전결말로 화려하게 보여주었다.

 

출판사 제공으로 단백하게 리뷰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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