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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뽀짝 옐언니의 쇼츠 모아 보기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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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쇼츠를 보는 시간이
더 많아진 첫째,
장르 구분없이 푹 빠져사는데요.
그런 첫째가 좋아하는 옐 언니의
인기 쇼츠를 모은 책이 출간되어
바로 찾아 보았죠^^ 

책을 펼치자 옐언니의 소개와
차례가 나왔어요.

그 다음엔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짧지만 즐거운 스토리들이
수록되어 있었죠.

오히려 긴 줄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끊김이 없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거예요🤗 

또 한 촬영 노하우나 추천용품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심리테스트 및 색칠놀이 같은
흥미로운 요소들까지 가득 차 있어요^^

무엇보다 가장 궁금해 할
옐언니의 촬영 꿀팁까지❤️
이 모든게 알차게 담겨 있답니다 : )

인터넷으로 보던 영상들이 정리되어
실려있는데
심지어 모두 재미있게 봤던 쇼츠들이라
첫째는 매우 집중해서 보며 책장을 넘겼어요.

책을 다 읽은 딸이
갑자기 영상을 찍겠다며
동생에게 폰을 들이대서
한바탕 즐거운 헤프닝도 있었죠🤣

옐언니의 쇼츠모아 책은
아이들에게 간단하지만 유익할 수 있는
창작 활동의 기본을 알려 주면서
동시에 공감과 재미를 모두 잡는
재미있는 쇼츠까지 담겨있어
정말 유익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답니다 : )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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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1
권수영 그림, 김수경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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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두가 함께 볼 컨텐츠가없을까 하다가 찾게 된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4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거느린 집사TV는 저희 첫째 딸도 구독 중일 정도로 좋아하는 채널이예요. 

표지부터 너무 예쁜 이 책은 읽으면서도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재생되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대저택이 배경이 되는 이 이야기는 추방당한 악마 집사와 독특한 친구들이 함께 나오는데요, 문이 열린 방문안에서 지네가나오며 당분간 저택에서 지낼수 없게 되자 저택에서 나와살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친숙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 때문인지 쉬지않고 한번에 끝까지 다 읽은 저희 딸은 벌써 다음권을 찾더라구요ㅎㅎ 그만큼 막힘없이 술술 읽을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늘 공부에 숙제에 학원에 시간이 없던 아이였는데 오랜만에 그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기회를 준 책인 것 같아요: ) 

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일반 서적에 더 익숙해서인지 대화체 마다 캐릭터 얼굴이 있으니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게 조금 아쉬웠지만, 오히려 저희 딸 말론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 쉬워서 더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 아이들에게 특화되어 더 보기 좋다 는 점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오랜만에 집사tv, 대저택의 집나가서 개고생 스토리 북으로 딸과 수다 떨며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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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 토토의 그림책
타나카 타츠야 지음, 권남희 옮김 / 토토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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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창의력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는 글로벌미니어처아티스트 타나카 타츠야, 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는 작가님만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일상의 평범한 물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어요. 

실제 책을 읽었을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디테일한 그림과 캐릭터들의 생명력이었어요. 소시지가 자동차를 고르고, 초밥이 옷을 고르는 동화 같은 장면에 아이는 웃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죠. 그 속에서 저도 모르게 함께 웃고 함께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 )

이 책은 평소 유투브나 게임 콘텐츠에 익숙해져 있었던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데 좋은 재료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 큰 딸은 처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먹는 음식들이 나오니 호기심에 너무 좋아하다가 나중에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있지?? 라며 계속 감탄을 하더라구요 ^^ 

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는 단순한 그림 책이 아니라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알려 줄 거예요

저와 제 아이가 느낀 그 즐거움을 다른 분들도 함께 나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로운 시선으로 책을 즐겨 보세요. 혹시 또 다른 멋진 발견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 ♡


● 작품 속 등장하는 작가님과 할아버지와 강아지, 책의 끝에 나오는 초밥의 미로찾기 등 깨알 재미도 숨어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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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육아대백과 - 0~60개월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신체·심리 발달
손수예.박소영 지음 / 청림Life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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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차이가 꽤 나는 남매를 키우며 
다시 시작하는 육아에 지쳐있었어요. 
요즘 육아 방식도 템도 많이 달라졌고 
심지어 두아이 성향도 달라 
정말 실수투성이인 와중에 발달마저 늦는 것 같아 
늘 불안해 인터넷 검색과 
여기저기 서적들을 찾아보며 밤을 지새기도했어요. 

하지만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육아 정보는 
양도 많고 질도 제각각이었죠.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썼다는 것들도 대부분은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아이의 연령대나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내용이거나 
어떤 건 너무 어렵거나 
어떤 글은 마무리가 없더라구요ㅋㅋ
그냥 전문의찾아가라고만 적혀있고ㅋㅋ

정작 필요한 것은 아이의 연령과 
발달 상태에 꼭 맞는 
실질적인 육아 정보였는데 말이죠^^

이 책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연령별로 정리한 부분이 매우 도움이 되었어요. 

QR코드를 통해 볼 수 있는 동영상 자료는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동시에, 
빠르게 변하는 현대 육아 정보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었구요. 

아이의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와 
소아과 선생님이 자주받는 질문들까지 
포함된 내용은 검색하지 않아도 
한 권에서 모두 찾을 수 있는 실용성을 제공해요^^

모든 아이는 유투브나 온라인 정보에서는 
배울 수 없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발달 과정을 가지고 있죠. 
이 책은 그것을 이해하고, 
잘 대응하도록 도와줄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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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 표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64
황선미 지음, 산사 그림 / 시공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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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25주년을 맞은 황선미 작가의 대표작 《나쁜 어린이 표》가 새로운 작화로 새롭게 출간되었다고 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마당을 나온 암탉》을 혼자 울면서 본 기억이 있기에 인물의 감정전달 만큼은 확실히 전해지겠구나 싶어 얼른 첫째에게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 )


"내가 정말 나쁜 어린이라 나쁜 어린이 표를 받는 걸까요?"​

​우리 반에는 선생님이 정한 규칙이 한 가지 있어요.
노란색 스티커는 나쁜 어린이 표.
초록색 스티커는 착한 어린이 표예요.
내 이름 옆에는 네 번째 나쁜 어린이 표가 붙었어요.
나는 여태껏 내가 나쁜 어린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왜 자꾸 나쁜 어린이 표를 받는지 모르겠어요.


책 표지에 적힌 글 귀만 읽어도 알 수 있 듯이 건우는 의도하지 않아도 자꾸 나쁜 어린이 스티커를 받게 됩니다. 억울한 상황에서도 정해진 규칙으로 인해 선생님에게 스티커를 받고 건우는 착한 어린이 스티커를 받아 제거 하려하지만 일은 자꾸 꼬이게 돼요. 

건우는 선생님 때문에 속상해 자신의 수첩에 나쁜 선생님표라 쓰고 선생님에 대한 불만들을 잔뜩 적지만 그래도 선생님께 인정받고 싶어하고 친해지고 싶어하는 감정이 보여져요. 건우의 친구들, 부모님 역시 등장이 길진 않더라도 감정이 잘 드러납니다. 특히 억울하거나 화가나는 상황에 처하다가도 상대의 감정변화에 따라 마음을 바꾸거나 다르게 생각하는 건우의 감정이 너무 자연스럽게 그려져 결국 마지막 까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본 기분을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 

과학상자 조립대회에 나가게 되면서 그 이후까지 건우에게 생기는 일들이 마냥 좋은 일들만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친구들과도 선생님과도 이런 성장통을 겪고 나면 몸도 마음도 한 걸음 더 멋지게 자라나지 않을까요? :-) 또한 건우를 통해 선생님이 어떻게 바뀌실지, 오해는 풀 수 있을지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래전에 출간되었음에도 오랜시간 사랑받는 이야기, 코로나로 인해 모든것이 "비대면소통"이 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규칙과 규율인지 아니면 "소통"을 통한 감정과 의견의 올바른 표현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어른과 어린이들 모두의 서툰 소통이 한 계단 성장하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 드려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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