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두가 함께 볼 컨텐츠가없을까 하다가 찾게 된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4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거느린 집사TV는 저희 첫째 딸도 구독 중일 정도로 좋아하는 채널이예요. 표지부터 너무 예쁜 이 책은 읽으면서도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재생되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대저택이 배경이 되는 이 이야기는 추방당한 악마 집사와 독특한 친구들이 함께 나오는데요, 문이 열린 방문안에서 지네가나오며 당분간 저택에서 지낼수 없게 되자 저택에서 나와살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친숙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 때문인지 쉬지않고 한번에 끝까지 다 읽은 저희 딸은 벌써 다음권을 찾더라구요ㅎㅎ 그만큼 막힘없이 술술 읽을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늘 공부에 숙제에 학원에 시간이 없던 아이였는데 오랜만에 그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기회를 준 책인 것 같아요: ) 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일반 서적에 더 익숙해서인지 대화체 마다 캐릭터 얼굴이 있으니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게 조금 아쉬웠지만, 오히려 저희 딸 말론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 쉬워서 더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 아이들에게 특화되어 더 보기 좋다 는 점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오랜만에 집사tv, 대저택의 집나가서 개고생 스토리 북으로 딸과 수다 떨며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