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혜님의 가가가 리뷰입니다. 저젓거리의 광대와 지체높은 귀족 아가씨의 이야기를 다룬 글입니다. 광대는 지체높은 아가씨의 구혼모임에서 무뢰한으로 참여하라는 의뢰를 받고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을 진행할수록 아가씨에 논에 밟히는 광대와 무뢰한이 광대인걸 알아챈 아가씨의 또 다른 거래가 시작됩니다. 독특한 설정과 관계설정에 눈길이 가는 글이네요.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벽 뒤의 괴물 대공 리뷰입니다. 동화와 같은 느낌의 구전설화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저주에 걸린 북부대공이 아이를 낳기위해 여자와 결혼을 한 것이 두 사람의 시작입니다. 여자는 반푼이와 같은 능력의 보유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공의 아이를 낳아주기 위해 북부대공과 결혼을 하지만 두 사람은 얼굴조차 보지 못하고 몸만 섞는 관계가 됩니다. 시작부터 궁금증이 가득한 상태로 맞이한 두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처 행복한 연인이 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