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뒤의 괴물 대공 리뷰입니다. 동화와 같은 느낌의 구전설화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저주에 걸린 북부대공이 아이를 낳기위해 여자와 결혼을 한 것이 두 사람의 시작입니다. 여자는 반푼이와 같은 능력의 보유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공의 아이를 낳아주기 위해 북부대공과 결혼을 하지만 두 사람은 얼굴조차 보지 못하고 몸만 섞는 관계가 됩니다. 시작부터 궁금증이 가득한 상태로 맞이한 두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처 행복한 연인이 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