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을 싫다고 하시는 엄마와짜장면은 내 거라고 하시는 엄마 중나를 더 사랑하는 이는 어떤 엄마일까?🤔🤔스페인에서 날아온 그림책 #엄마의날개 는 얼핏 진부하게 느껴지는 이 질문이 한국사회만의 것이 아님을 알려줍니다.가족을 위해 정성껏 닭을 요리해서 열심히 차렸지만엄마에게 돌아오는 건 겨우 날개쪼가리..(닭날개를 좋아하는 나와 다른, 스페인 엄마의 취향😉)어찌됐든 이 엄마는 날개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다는 말 따윈 닭날개와 함께 꿀꺽 삼켜버렸고, 그렇게 삼켜진 엄마의 속말은 놀랍게도 엄마의 어깻죽지에서 슬며시 솟아났어요. 🧚♀️이쯤되면 눈치채셨겠죠?<엄마의 날개>는 엄마가 스스로 감당했던 오랜 희생(닭날개)을, 새로운 삶을 위한 도구(등날개)로 승화시키는 이야기입니다.🧚♀️그 사이 엄마에게 벌어진 일은?1)날개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다는 자신의 속마음 수용하기2)그 한 마디를 꺼내기 위해 온 세상을 여행하며 용기내기🧚♀️결과는 어찌될까요?자신을 알고 수용하는 이의 삶은 당연히 *행복*으로 귀결되겠죠.내가 행복하면 주변도 행복으로 물들 거고요.엄마의 날개는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시작은 답답하고 애틋했으나갈수록 시원후련하다 더없이 흐뭇하게 마무리되는 엄마의 성장담!나의 행복과 가족의 행복을 하나로 포개고 싶은 엄마들의 필독서가 될 거라는 직감이 스칩니다~~😊😊이제 엄마는 닭날개를 먹어도 소화가 잘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