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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형태] 웨이션브이 - 미니 3집 Kick Back [키노앨범][커버 2종 중 랜덤발송] - 에어키트+폴딩포토(1종)+포토카드(1종)
웨이션브이 (WayV) 노래 / LABEL V (레이블 브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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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A958193347 버전 다르게 부탁드립니다 제발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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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말 : 모든 색에는 이름이 있다 컬러 시리즈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 지음, 이용재 옮김 / 윌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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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살면서 정말 많은 색들을 경험하거나 지나치곤 하는데 이 색들도 각자다른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다니 흥미가 생길수밖에 없네요. 이 책을 접하고 나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들도 조금은 새롭게 느껴질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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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린이한 지음, 허유영 옮김 / 비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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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서평단에 뽑히고 해가 지기 전의 주말에 책을 끝냈습니다.


3주간의 주말마다 팡쓰치를 만났고 책을 읽는 내내 스스로의 감정 변화가 격해지는 것이 직접적으로 느껴졌던 책, 읽는 동안 저도 모르게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내질렀던 부분이 있었고 수많은 경악들을 속으로 삼키며 읽은 책입니다.


제가 감히 이 책에 대해서 무어라 말해도 괜찮을까 싶은 그런 심정입니다만, 책을 읽어갈수록 넘길 페이지가 없어진다는 것이 슬퍼졌던 것에 비해 끝마무리가 굉장히 가감 없이 끝났습니다. 


이 책을 다 읽었다는 안도감도 잠시, 작가의 후기와 옮긴이의 말을 읽음으로써 이 책이 비로소 완성됨을 느꼈습니다.


아마 이 책의 마지막 완성은 작가 후기와 옮긴이의 말 아닐까 싶습니다.. 


옮긴이의 말에 나와있는 린이한 작가의 인터뷰는 제 마음속 한구석을 깊숙이 찔렀습니다. 


이 고통이 단순히 소설이 아닌,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또 물리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책을 내려놓지 말라는 당부의 말은 끝내 저를 울렸습니다.


저는 그 말이 지금도 어디선가 존재하는 또 다른 팡쓰치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후기를 이렇게 남기는 것도 힘이 드네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인간 같지도 않은 놈들, 쓰레기들, 역겹고 토악질이 나오고, 읽는 내내 머리가 아팠다.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추악함이 너무나도 많았으며, 이런 이것을 사람으로 보아도 되는가? 등의 그런 단순한 감정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팡쓰치가 아닙니다. 


그들의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제가 이렇게 가벼이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느낀 잠시의 고통을 토로하는 것조차 사치임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을 받기 전 메일이 한통 왔었습니다. 


편집 담당자님의 말이었는데, 책을 진행하면서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다가도 아무에게도 안 보여주고 싶은 책이라 느끼셨었다고. 


이유를 알 것 같다가도 책 속 다른 작가들의 서평까지 마저 읽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모두가 알아야 합니다. 


모두가 지금도 팡쓰치가 실존하고 있음을, 그 존재를 알아야 하고, 우리는 이 일이 반복되지 않게끔, 또 다른 팡쓰치가 나오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분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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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유니버스 Art & Origins - 스티븐 유니버스 공식 아트북
크리스 맥도널 지음, 레베카 슈거 원작, 홍주연 옮김, 겐디 타르타코프스키 서문 / 윌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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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이라고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으로 차있는 그런 아트북일줄 알았는데

제작크루들의 인터뷰들이 들어가 있어서 아니 첫장부터 글들이 가득해...? 당황했어요

하지만 읽다보니 오히려 인터뷰가 있어서 이 책이 더 빛나고

스유를 만들어내기까지 매번 어떤 고민들을 하는지 알수있어서 와닿은 부분들이 많았어요


초기 캐릭터 설정들부터 제작과정들은 다른 아트북들에도 있는 부분이라 크게 언급할 부분은 없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초기 컨셉부터 수정과정을 보는것은 매번 정말 정말 재밌습니다.

무엇보다 초기 펄.. 최고 정말 지금도 좋지만

정말.. 둘 다..최고야..넘멋져...짜릿해...


또 음악과 영상 챕터가 진짜 좋았어요

제작과정이 나와있는데 내가 본 그 잠깐의 장면들이 제작되기까지 엄청난 노력과 고민들이 있었구나 예상은 했지만 뭔가 벅찼어요

책을 넘기면 넘길때마다 이건 정주행안하고는 버틸수없다 라고 느꼈고

오래걸리겠지만 알고보는 스유는 또 색다른 느낌이겠지요!!

그리고 드로잉들은 역시나 최고입니다

스케치 특유의 러프한 느낌들도 진짜 배경화면 하고싶을정도로 좋아요..


책장을 넘길때마다 스유를 보면서 느꼈던 소중한 감정들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책 한번 더 보고 정주행하러 갑니다...여러분 스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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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유니버스 Art & Origins - 스티븐 유니버스 공식 아트북
크리스 맥도널 지음, 레베카 슈거 원작, 홍주연 옮김, 겐디 타르타코프스키 서문 / 윌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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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유니버스 애니메이션으로도 꼭 보시는거 추천해요! ost 하나하나 너무너무 소중하고 스유만의 특유한 감성이 있어요, 정말 생각치도 못한 부분들에서 위로를 받을때가 있는데 그게 스유의 최대 강점이 아닌가 싶어요! 스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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