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 문지아이들 132
전성현 지음, 조성흠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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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하루호와 그 가족을 통해 완벽하게 짜여진 국가통제시스템의 허상이 드러난다.한 꺼풀 한 꺼풀 비밀이 벗겨지며 통제된 사회는 야만과 폭력으로 채워져 있는 민낯을 드러낸다. 인간의 존엄에 대해,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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