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에듀윌 스포츠지도사 필기 한권끝장 - 2급전문, 2급생활, 2급장애인, 노인, 유소년 대비 2022 에듀윌 스포츠지도사
정수봉 외 지음 / 에듀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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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수험서는 역시 에듀윌~~!! 에듀윌에서 <2021 에듀윌 스포츠지도사 필기 한권끝장> 교재가 새로 출간 되었네요.. 실제 기출문제를 완벽히 분석하여 필기를 단기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에듀윌만의 단기 합격 노하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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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듀윌 경비지도사 2차 실전모의고사 - 경비업법, 경호학 ㅣ 고난도 모의고사 특별수록 2021 에듀윌 경비지도사 시리즈
어상일.이근명 지음 / 에듀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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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지도사 2차 시험은 상대평가 방식이라 정말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은 이론을 빨리 정리하고 많은 문제를 통해 이론을 점검하는 것이 효율적인데요... 마지막 복습 겸 최종정리용 모의고사 교재로 단권화하여 중요한 내용만 쏙쏙 뽑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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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 영화로 보는 인문학 여행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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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여가 시간 역시 집에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며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면 유독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대사가 있기 마련이다. 자신의 경험이나 기억과 결합하여 유독 심금을 울리거나 깨달음을 주는 그런 문구 말이다. <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은 인문학자의 시각에서 영화로부터 바로 그런 문구를 건져 올린 명언을 정리한 책이다. 영화 속 명언을 통해 인생의 다양한 가치를 통찰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힐링 인문학 여행서를 표방한다.

저자는 인문학자이자 지식큐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인문학 관련 서적을 다수 출간하였다. 금년 초에 저자의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을 재미있게 완독하였던 터라, 이 책 역시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진지하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은 200여편의 영화로부터 뽑아낸 명대사 1000개를 카테고리화하여 엮었다. 각각의 영화마다 저자의 간단한 코멘트를 제시하여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영화 속 명대사는 8개의 파트로 나뉘어 묶어졌다. 5장(지친 마음을 힐링해 주는 명대사) <꾸뻬씨의 행복여행>에서 뽑은 대사 "첫 번째 실수는 행복을 삶의 목표라고 믿는 데에 있다", "행복은 내가 진정 살아 있다고 느낄 때 찾아온다"(188쪽), 6장(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명대사) <터미널>의 명언 "가끔씩은 규정에서 벗어나 사람의 동정심을 살펴야 한다"(252쪽), 8장(내 안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명대사) <인셉션)의 명대사 "가장 회복력이 강한 기생충이 뭔지 알아요? 생각이에요"(306쪽)와 같은 문장을 곱씹어 본다.

독자들마다 가슴에 각별히 와 닿은 문장은 모두 다를 것이다. 다만 그런 영화가 있다면 꼭 원작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영화 속 주인공은 세상의 수 많은 인생 중에 하나이고 다른 이들의 모든 인생으부터 반드시 배울 것이 존재한다. 이 책은 처음부터 읽어 나가지 않아도 된다. 그저 손에 잡히는 대로, 혹은 목차를 살펴 보며 예전에 보았거나 눈에 띄는 영화를 선택해 해당 페이지를 읽어 가볍게 읽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을 줄 수 있는 책이 되리라 믿는다.

#스크린의기억,시네마명언1000 #김태현 #시네마명언 #인문학 #리텍출판사 #RI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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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것을 얻는 말하기 법칙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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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관계를 맺게 되고 관계는 말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관계의 끝 역시 말에 기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만큼 관계에서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책의 부제는 “어떤 상황에서는 원하는 것을 얻는 말하기 법칙”이다. 책의 부제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책은 다양한 상황별로 필요한 말하기 지침서이다. 실용적인 말하기 방법을 통해 비교적 단기간에 말하기 스킬을 개선해 보고자 하는 독자라면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책이다. 시중에 이미 출간된 다양한 종류의 말하기 관련 책들이 있지만, 이 책은 일상 교제, 대화, 감정 교류, 설득, 연설, 토론, 협상, 구직 등 총 8가지 상황으로 구분하여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말하기 이론과 사례를 명확히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다.

저자는 중국에서 오랜 기간 스피치 코칭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다. 책은 크게 8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부터 8장까지 일상 교제, 대화, 감정 교류, 설득, 연설, 토론, 협상, 구직의 상황별로 필요한 말하기 이론과 사례를 설명한다. 각 장은 8개 내외의 꼭지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더라도 독자들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장의 내용을 찾아 핵심적인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어본다면 실용적인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특히 2장 대화편의 내용을 읽으면서 다음 부분이 크게 공감되었다. "솔직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면 장소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그래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상처를 주고 인간관계에서 적을 만든다. 그들은 외부 환경으로 쉽게 분노하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때로는 여러 사람을 난처하게 만들고 자신 또한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 이는 잘못된 말하기이다. 솔직한 표현에는 이성과 지혜가 따라야 한다."(64쪽) 나는 평소에 말수가 많지 않은 편이지만, 하고 싶은 말은 직설적으로 하는 편이다. 솔직한 편이 더 낫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솔직함 이전에 남에게 상처를 주는지 한 번 더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또한, 그 솔직함 역시 내가 옳음을 전제로 단정 짓고 내 의견을 강요하는 말하기가 잦지 않았는지 되새겨 본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하기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모든 인간관계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하고 상대와의 관계를 풍성하게 하는 길이 될 수 있다. 말 때문에 곤란을 겪거나, 말을 잘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저자는 말재주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단련된 것이라고 단언한다. 누구나 연습과 훈련을 통해 "상대에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말하기"를 할 수 있다고... 말로 더 풍요로운 인간관계, 더 여유로운 직장생활을 꿈꾸는 독자라면 한 번쯤 꼭 읽어 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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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마이 펫 - 셀럽들의 또 하나의 가족
캐서린 퀸 그림, 김유경 옮김 / 빅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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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나 노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반려 동물 관련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으며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사업 아이템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왜 이렇게 반려 동물들이 점점 우리들의 생활에 깊숙히 함께 하게 되었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세상이 복잡해지고 각박해지면서 사람들이 무엇인가에 의지할 대상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바라는 마음없이 사랑을 주고 정서를 교감할 수 있는 반려 동물은 그 대상으로 안성맞춤이다.

이 책은 우리 일상과 함께 하는 친근한 반려 동물들과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인들 간에 얽힌 인연에 대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풀어낸다. 작가의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동화책과 같은 산뜻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가장 흔한 반려견이나 반려묘는 물론 약간은 생소한 사슴이나 까마귀도 등장한다. 독특한 화풍으로 적지 않은 매니아 층이 있는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는 그라니소라는 사슴을 끔찍히 여겼다고 한다. 이후 프리다의 대표적인 작품을 통해 그녀의 감정을 보여주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영국의 작가 찰스 디킨스는 까마귀인 그립과 함께 영감을 찾아 밤낮으로 수킬로미터를 돌아다녔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이 그립이라는 까마귀는 추리소설의 거장 애드가 앨런 포의 〈The Raven〉이라는 시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땡큐 마이 펫〉〉은 이 밖에도 유명화가인 클림트, 앤디 워 홀, 피카소 뿐만 아니라 유명작가인 헤밍웨이, 버지니아 울프 등 많은 유명인들이 애정을 쏟았던 다양한 반려 동물들이 등장하여 그들과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준다. 예술가 뿐만 아니라 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를 포함한 20여 편의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동물행동학의 대부였던 로렌츠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은 자연을 집에 두는 것이다."(40p)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큰 족적을 남긴 많은 화가나 작가들이 거의 평생 반려 동물을 곁에 두었다는 사실은 반려 동물이라는 자연을 항상 곁에 두면서 영감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반려 동물을 기르고 있는 사람이 이 책을 읽었다면 반려 동물에 더 큰 애정이 생길 것이다. 반면 반려 동물에 무지하거나 무관심했던 사람이라면 '반려 동물 한 번 길러볼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역사 속의 유명인들과 반려 동물의 스토리 속으로 빠져 들어가 보자.
 

#땡큐마이펫 #캐서린퀸 #빅북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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