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를 맛있게 먹는 123가지 방법 맛있는 요리 시리즈
스케일스 지음, 조수연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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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맛있게먹는방법 , 식빵을맛있게먹는99가지방법 _ <도서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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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맛있게 먹는 123가지 방법>

치즈에 진심인 덕분에 정말 매일 치즈를 먹는다. 치즈가 주는 풍미와 맛 때문에 하루 한 끼 이상 치즈를 꼭 곁들이는데, 신간 <치즈를 맛있게 먹는 123가지 방법>은 치즈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이 담겨 있어 단조로운 치즈 생활이거나 치즈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유용할 책이다. 치즈 자체를 즐기는 것을 넘어서 범위를 확장하는 치즈 요리로, 다채로운 미각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의 치즈 요리법은 무궁무진하다.

멋스러운 치즈 플래터의 안내를 시작으로 치즈가 주재료가 되는 1장의 ‘치즈 한 접시 요리’는 버무리고 끓이고 녹이는 과정에서 치즈와 각양각색의 재료가 더해짐으로써 치즈의 맛을 살린 근사한 치즈 레시피가 펼쳐진다. 2장 ‘치즈를 위한 요리’에서는 치즈는 따로 요리하지 않고 치즈에 곁들일 빵, 크래커, 잼 등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3장에서는 치즈 요리와 어울리는 술과 차에 대한 페어링이 이어지고 4장에서는 홈메이드 생치즈 레시피를 소개하는데 이 대목은 특히 직접 만들어 신선한 치즈를 곧바로 맛 볼수 있다는 면에서 매력적이었다.

처음 보거나 생소한 재료는 모두 검색하여 보았는데 (집착..) 간혹 직구를 해야 하는 등의 이유로 쉽게 얻지 못하는 치즈나 재료도 있었다. 그럼에도 치즈를 맛있게 즐기기 위한 팁을 정말 꼼꼼히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치즈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치즈서가 되어줄 듯.

<식빵을 맛있게 먹는 99가지 방법>

나의 치즈 친구는 역시 식빵이거나 혹은 깜빠뉴다.
밀이 아닌 현미쌀로 만드는 빵을 주문해 먹는데 정말 매일 아침에 꼭 먹는 주식이기도 하므로 이 책의 99가지 방법은 저자의 표현대로 레시피라기 보다는 내게 다채로운 아이디어다! 일본 저자인 만큼 몇가지 일본스러운 재료는 있지만 정말 대부분 거의 우리 식생활 주변에 널려있고 흔히 접하는 재료로 (재료를 열심히 훑고 검색해 봄. 집착..) 소개되는 아이디어이니 따라해 보기 좋고, 무엇보다 빠르게 만들고 과정도 쉽다. 빵을 굽고 자르는 방법부터 식빵 요리에 대한 모든 것, 굽고 올리고 바르고 끼우고 적시거나 말리는 식빵의 마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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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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