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별에게 사랑을 전한다
정현민 지음 / 메이킹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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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별에게 사랑을 전한다  



별빛처럼 쏟아지는 사랑의 문장들 

『쏟아지는 별에게 사랑을 전한다』

필사를 하며 한 문장 한 문장을 마음에 새겼다.



정현민 작가의 글은 단순히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의 어둠까지 품는 일”이라는 

진실을 조용히 일깨운다. 

문장마다 삶의 조각들이 반짝이며, 때로는 눈물로 번져 별빛이 된다.

읽는 동안 내 안의 상처와 따뜻함이 동시에 깨어났다.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다른 모습으로 우리 곁에 머문다.”

떠나간 사람들을 그리워하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 

작가의 문장은 위로의 손처럼 다가와, 고요하게 등을 다독인다.




이 책은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는 별빛 한 줌이 되어 준다. 

매일 조금씩 필사하며 느낀 건, 글이 누군가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정현민 작가의 문장에는 우리가 잊고 있던 ‘사랑의 온도’가 살아 있다.

별이 쏟아지는 밤, 누군가를 그리워한 적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의 마음에 꼭 닿을 것이다.

그리움이 위로로 변하고,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필사를 하며 지나온 날들의 사랑들이 한편의 시가 되어 날아 들어오는 기분이었다.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할까 하는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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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IGHT 50일 영어 필사 - 더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
퍼포먼스 코치 제이.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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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ight 50일영어필사



‘Day&Night 50일 영어필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차분하게 자기계발과 

영어 학습을 병행하고자 하는 독자분들께 

매우 적합한 도서인듯하다.

이 책은 하루의 시작을 긍정적인 영어 문장 필사로 열고, 

저녁에는 그날의 경험을 돌아보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간결하고 깊이 있는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다잡아 주어,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기에 부담이 없다.

단순한 영어 공부서가 아닌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위로받는 시간을 선사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 

자기 관리와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점이 

이 책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Day&Night 50일 영어필사’는 차분한 마음으로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하는 필사책이 아닐까싶다.

조용히 나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필사의 시간이었다



지금부터 그 누구도 아닌
오직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펜을 들고 이 책의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나다운 삶을 찾는 첫 발걸음이 될 거예요.
그 설레는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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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노자를 쓰는 시간 : 하루 한 장 비움과 고요함으로 나를 다스리는 노자 필사 노자 도덕경
헤르메스 엮음, 이용주 감수 / 이학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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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노자를 쓰는 시간은 

인생의 전환기에 있는 이들에게 고요한 성찰과 깊은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필사를 통해 고전의 지혜를 손끝으로 새기며 

삶의 본질을 탐구하도록 이끈다. 

특히 아래의 세 문장은 독자의 마음을 울리며, 

이 책을 필사 할 가치가 있음을 증명한다.


“물이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듯, 참된 지혜는 겸허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 문장은 낮은 자리에서도 스스로 빛나는 삶의 태도를 강조하며, 

독자에게 마음을 비우고 삶의 흐름을 따를 용기를 준다.


“모든 것은 저절로 이뤄지니, 조급해하지 말라.”

현대인의 불안과 조급함을 내려놓게 하는 이 문장은, 

무위(無爲)의 가르침이 주는 평온을 독자가 직접 체험하도록 한다.


“비우지 않고는 새로움을 채울 수 없다.”

변화와 성장의 순간마다 무언가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선사하며, 

독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은 단순한 필사 노트가 아니라, 독자와 노자의 지혜가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다. 

손으로 글을 쓰는 과정 속에서, 독자는 마음속 깊은 울림과 인생의 방향을 다시금 찾게 될 것이다. 

필사를 통해 삶을 재정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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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마음 - 괴로움을 내려놓고 즐겁게 사는 지혜
다이구 겐쇼 지음, 이선희 옮김 / 달먹는토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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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구 겐쇼의 부처의 마음은 현대 독자에게 선(禪)의 본질을 설파하며, 

일상의 사소한 순간에서도 깨달음을 찾도록 인도하는 책이다. 


그는 “부처의 마음은 언제나 여기에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깨달음이 특정한 장소나 시간에 국한되지 않음을 강조한다. 


책은 다양한 선사들의 일화를 인용하며 

독자가 자신의 마음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경험하라”는 구절은 

일상에서 번뇌와 집착을 내려놓는 방법을 단순하지만 강렬하게 보여준다. 


다이구 겐쇼는 복잡한 철학적 개념을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어, 

독자가 직접 경험하며 깨달음을 체화하도록 격려한다. 

이 책은 독자에게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일상 속에서 참된 자아를 발견하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다이구 겐쇼의 부처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 세 가지 인상적인 문장을 통해 명확히 드러납니다.


“부처의 마음은 어디에도 없지만, 동시에 어디에나 있다.”

이 문장은 깨달음이 특정 장소나 상황에 얽매이지 않으며,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항상 발견될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독자는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며 현재의 순간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생각을 버리는 순간, 진정한 자유가 시작된다.”

번뇌와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마음속의 

불필요한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삶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온전히 사는 것이다.”

목표와 성과에 집착하기 쉬운 현대 사회에서,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이 책은 단순한 철학적 가르침을 넘어, 실천적인 깨달음을 제공합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거나 자기 성찰을 원하는 

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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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라는 감옥 - 우리는 왜 타인에게 휘둘리는가
야마모토 케이 지음, 최주연 옮김 / 북모먼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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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라는 감옥"은 감정의 얽힘과 인간 관계의 복잡함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질투’라는 감정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이 어떻게 사람들을 얽히게 하고, 관계를 왜곡시키며, 나아가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책은 주인공이 겪는 질투의 감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이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질투가 단순한 감정의 폭발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불안감, 자존감의 결여, 그리고 타인과의 비교에서 오는 심리적 압박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저자는 이를 ‘감옥’에 비유하며, 질투가 얼마나 인간을 속박하고 억제하는지에 대해 강렬하게 묘사합니다.


특히 이 책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질투의 심리적 메커니즘을 파헤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느끼는 불안감과, 그 불안이 결국 자신을 옭아매는 방식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이 책은 단지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관리하는 법, 타인과의 관계에서 더 건강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하고 명료합니다. 질투는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마주치는 고통은 일시적일 수 있지만,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다면 우리는 더 이상 질투라는 감옥에 갇히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질투라는 감옥"은 감정의 깊이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인간 관계에서 겪는 갈등을 해결하고 싶은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책입니다. 질투라는 복잡한 감정을 직시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단순히 감정의 속박을 넘어서 진정한 자유를 찾고 싶다는 욕구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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