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 어마어마한 탈것과 기계 아트사이언스
스테판 프라티니 지음, 스튜디오 무티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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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부터 무게감과 크기가 느껴집니다

땅 위의 거인들로부터 차례대로 바다와 하늘, 우주로 시선을 옮기게 되는데요,

이렇게 거대한 탈 것들과 기계들이 이토록 작은(?) 인간의 손과 계획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그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해보이는 작업들을 수행해냅니다.

그 크기와 위력을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표현해서 아, 그 정도로 크겠구나, 그런 힘이 있구나를 직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었어요

일상적인 관심에서 시작해서 어? 하며 궁금해지는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을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사실들을 토대로 차근차근 풀어가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에 다른 저서들도 찾아보게될 정도로
사실 지식그림책에 대한 편견에서도 한 발자국 벗어난 기분입니다^^

이 글은 제이그림책포럼에서 주관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선물로 받아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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