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공부 PT - 25년 차 강남 입시 지도 강사가 알려주는 상위 1%의 비밀
진순희 지음 / 청림Life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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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아이들의 공부하는 모습도 완전히 변하게 되었어요.

2020년 올해 수능을 본 아이들은

 수능포기자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수능을 치기

전부터 재수를 하겠다고 선언한 아이들이 생겨날 정도로

학습공백이 심해지고 학생간의

학력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었어요.

 

 

특히 공부의 첫 단추라고

불리는 초등 저학년은 물론이고 중등을 대비해야하는

 초등 고학년들은 이런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저자인 진순희선생님은 25년째 서울

 강남에서 입시 논술을 지도하고 있고 다양한

공부법에 대한 책을 지필하신 분이예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하는게

 정말 필요하겠더라구요.  

 

저자는 소위 ‘3단계 PT 공부법’을 제시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공부 의지를 심어주는 학습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표를 세우는 법,

학습의 기초인 문해력과 상위 1%와

나머지를 가르는 메타인지 능력을 기르는 법,

교과서 내용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소화하고 인터넷강의를

자기주도학습법으로 활용하는 노하우까지

모두 알려주고 있어 유용해요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공부법

을 아이들에게 알려줄때 뭔가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었는데 직접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

해 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저학년 아이들은 부모님이 읽고

 방향을 제시해 줄수 있는 반면에 중고등생들

이라면 자기 스스로 읽고 " 자신이 왜, 공부하는데 능률이

오르지 않는지, 어떻게 하면 성적을 올릴수 있는지에 대해"

자기 스스로 고민해 보는것도 공부 의지를

심어주는 학습목표 세우기와 같은 효과를

누릴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책의 마지막에 코로나19시대

부모님들이 고민하는 온라인강의를 통해 아이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인터넷강의를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은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우리 아이가 상위 1% 최상위 학생의

공부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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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 날마다 자존감이 올라가는 마음 챙김 다이어리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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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은 영원히 자신을 성장시키는 경험이다

-M. 스캇 펙

세계 여러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나를 둘러싼 세상과, 나 자신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고 조용히 나를 되돌아보면서 감싸안아주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해요.

인생에서 지치고 쓰러지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지만 그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살아나갈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되는

것은 다른 누구의 힘도 아닌 내면의 '나'라는

것을 잘 알기에 오늘도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가집니다.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를 키울때도

부모로써 가져야하는 양육태도의 기본이 되는 것이죠.

그만큼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나'라는 사람이

올바르게 내 힘으로 두발을 딛고 설수 있는 내면의

힘이 바로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 레슬리 마샹이 지은

<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이 책은 나의 마음을

내 스스로 챙기는 마음 챙김 책으로 참 좋은 것 같아요.

이 순간 살아 있으매

모든 삶의 충복에 대한 경외심을 느끼곤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

책을 시작하는 시점에 왜, 우리가 '나'를

생각하고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매일 가져야 하는

지에 대해서 지은이가 알려주고 있어요.

매일 수많은 일을 처리하고 똑같은 듯

하지만 다른 날마다의 삶을 사는 우리는 일상이라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얼마나 '나'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있으며 느끼는 시간을 가지는지에

대해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던것 같아요.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서

매일 10분, 그 10분 동안 내가 가장 편안하고

좋아하는 장소에서 나를 되돌아보길 바라고 있어요.

저자는 4계절동안 우리가 이런 시간을

가지게 됨으로써 느끼게 될 많은 삶의 변화와

나를 느끼는 태도와 방식에 대해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 삶에 대해 언제나

적극적이고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길 저자는 바라고 있어요

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책을 읽고 마음챙김 다리어리북을 시작하고

나서 제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매일 좋은 글을 읽고

그 글 속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감정을 느끼고 다시금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내 스스로가 치유

되고 회복되고 있다는걸 느꼈어요.

그런 시간들이 진짜 오랜만이라 처음

몇일은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솔직해

지고 나에게 힘이 되는 '나'가 되었답니다.

이 한권으로 1년동안 나를 사랑하고

자존감을 채워주고 싶은 분들이라면 매일 10분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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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딱! 영단어 - 발음과 스펠링을 한 번에 잡는
이근철 지음 / 로그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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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철의 굿모닝팝스>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이근철선생님의 쉽고 재미있게 할수 있는 영단어 책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발음과 스펠링을 한번에 잡는 하루 딱! 영단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상 처음 영어를 시작할때

제일 힘든것이 바로 수많은 단어를

무작정 외우고 그것을 암기하기 위해 시험을 치는

 것이었어요.

 모든 언어의 기본이 단어를

알아야 문장을 만들때 단어를 바꿔서 의미를

다양한 형태로 부여할 수 있기때문에 필수 적이죠

하지만 스펠링과 발음이 비슷한듯

다른 많은 영단어를 무작정 외우다보면 능률도 오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까먹게 되어서

기억하게 되는 단어의 양이 줄어들게 되요.

 

 

<하루 딱 영단어>는 이근철 선생님이

느꼈던 어려움을 많은 분들이 좀 더 수월하게

풀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책이예요.

철자가 비슷하면 발음도 비슷하게 나오고

이런 법칙을 알면 철자를 외우는것도 쉬울테니까요.

같은 글자와 발음으로 끝나는 단어를 모아서

한꺼번에 외울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쉽고

 빠르게 10단어를 익힐수 있어요.

각각의 단어를 발음 그대로

 적어두어서 영어를 진짜 하나도 모른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일단 시작할수 있어요.

각 단어마다 단어의 유래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어서 좀 더 단어를 친숙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줘서 재미있게

 단어를 익힐 수 있답니다.

 

책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

유튜브로 동영상 강의도 함께 들을수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암기할 수 있어요.



책상에 앉아서 책과 함께 공부해도

좋지만 공부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출퇴근길이나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할때

 동영상을 틀어두고 귀로 듣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되요.

 

영어공부 성인이 된 이후에

 더 필요성을 느꼈다는 분들 많아요.

 제 주변의 직장인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도 아이와 함께 영어공부를

시작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요.


영어 공부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책으로 천천히 시작해서 다음 단계,

또 다음 단계로 올라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근철 선생님의 <하루 딱 영단어>는

 그 첫단추가 되어줄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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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광장 - 광장으로 보는 대한민국 근현대사 길벗어린이 지식 그림책 10
김명희 지음, 백대승 그림, 신병주 감수 / 길벗어린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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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광장 : 광장으로 보는 대한민국 근현대사

#광화문광장 #광장의의미 #근현대사속광장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면 큰 역사적 흐름을 이끌었던 광장이 나와요.

대표적인 광장이 바로 서울광장과

광화문 광장이예요.

 

 

특히 광장은 3.1운동과 4.19혁명,

 6월민주항쟁과 촛불 혁명까지 광화문 광장의 의미는

우리 국민에게 뿐 아니라 세계 여러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민주주의의 상징인 공간이예요.

 


 


 

 <우리들의 광장: 광장으로 보는 대한민국 근현대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광장이 우리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역활을 해왔는지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예요.

 


기존의 책과 달리 세로로 펼쳐지는

큰 사이즈로 위와 아래가 연결되어 광장의 의미지가

강조된 형태로 광장 속에 움직이는 군중들과 그 모습들을 생생히

역사적 사건 별로 잘 담아내고 있어요.

 



 

책 속에 들어가는 글밥보다는

삽화에 신경을 많이 쓴 책이라서 초등 저학년부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예요.

 

 

제일 첫장은 지금의 서울 광장

1897년 10월 대안문앞 광장에서 고종황제가 대한 제국을

선포한 일부터 시작해요.

 

고종황제가 대한 제국을 선포함으로써

대한제국의 시대가 시작되었는데요.

 


 

다음 장에서는 고종황제가 돌아가시게 되고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에서 백성들이 눈물을 흘리며

엎드려 있는 모습으로 이어져요.

 

고종 황제의 죽음은 다시 3.1운동으로

이어지고 광장을 수놓은 태극기의 물결은 그림을

보는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가슴을 띄게

 만드는 느낌이예요.

 

이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광장이

가지는 의미뿐 아니라 그때의 상황과 느낌을 삽화를

 통해서 생생히 느낄수 있게 해주는게 바로

이 책의 장점인것 같아요.


 

배경 지식을 알고 이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국민이 국가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수 있고 참여할수 있는 열린공간으로서의

정치참여공간이었음을 알게 해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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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 - 부자가 되는 경제 공부법 좋은 습관 시리즈 6
차칸양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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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습득하면 평생 그때 습득했던

지식을 가지고 써먹을수가 없는게 경제-돈의

흐름을 보는 눈입니다.

 

 

여러가지 경제 공부법이 있겠지만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기본기를 위해 매일 30분씩 경제도서를

읽고 읽고나서는 북리뷰를 쓰라 말하고 있습니다.

경제 기사 5대 분야를 연결해서

 읽으면서 세 줄로 경제 기사도 요약하고 경제 지표 체크와

뉴욕마감 기사는 늘 체크해라고 합니다.

포털사이트에서 나오는 경제 리포트를

활용하고 경제 일기를 매일 쓰는 습관을 기르는것,

혼자 공부하는게 힘들다면 함께 경제 스터디에 참가하는것으로

경제 공부를 해보라는 것이죠.

이것을 바탕으로 자산을 늘리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구사해야합니다.

투자보다는 대출금부터 갚고,, 재무컨설팅을 받아보고

소액으로라도 주식투자와 펀드에 투자해

보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뒷부분에 추천 경제도서와

고수 방송리스트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접근성이라는

면에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의

 저자인 차칸양은 자신이 어떻게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최소한의 것으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경제를 읽는 눈을 가질수 있는

팁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저 돈을

벌어서 저축과 절약만으로

부자가 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다양한 방법의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자산을 늘려나가고 사회적 흐름에 맞춰서 나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증식시킬수 있는 방법을

미리 습득하고 대비해야하는 것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돈을 불리지 못한다면,

최소한 돈을 잃는 리스크는 줄여야 한다는게 경제적인

관점에서의 논리니까요.

저자는 많은 이들이 경제 공부를 시도하지만,

그 과정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패라기

보다는 체계적으로 공부할 줄 모르니까

그리고 어려우니까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거죠.

그리고는 그냥 놔버리는 겁니다.

경제 공부에서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꾸준함>이라고 합니다.

모든 공부가 그렇겠지만 특히 경제라는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움직이고 변하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지표를 통해 계속 그 흐름의 추세를

읽어나가야합니다.    

 

뭐든 첫걸음이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내가 잘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경제 학습적인 면에서 계속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도움을 받는게 정답인것 같아요.

다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경제 공부,

이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길이 보이는 것같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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