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접시~ 신선한 샐러드로 시작하는 건강한 습관!
우리가 먹는 식탁에서 늘 부족한 비타민과무기질, 이것을 가장 간단하게 섭취할수 있는것이

바로 하루 한접시의 신선한 샐러드예요. 
하지만 저도 결혼 6년차의 주부지만, 샐러드라는 요리가 보기에는 간단한 요리에 속하지만 
생각보다 맛있고 다양한 재료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걸 만들어 보신분들은 아실거예요.
특히 입맛이 다양한 가족들이 모두 만족할만한 재료로 맛을 내기란 더 어렵답니다.

얼마전 쿠킹스튜디오 ‘수랏간’을 운영하며 요리 연구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영빈선생님이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을 위해 <아이러브샐러드>라는 책을 내셨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기본적인 샐러드부터 다이어트샐러드, 한식샐러드에 이르기까지 샐러드의 모든것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자세하고 잘 만들어진 책이었답니다. 
 

특히 평소에 드레싱만들기에 자신이 없으시거나, 만들었는데 뭐가 2% 부족함을 느끼셨을 분들을 위해 간단한 드레싱부터

이 책에 소개된 101가지 드레싱은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간을 자랑한답니다.

 

드레싱의 황금비율 ‘식초:설탕:소금=1:2:1/2’의 법칙이나 식초, 설탕, 소금은 부엌에 늘 있는 기본 양념으로 비율을 잘 맞추는 것만으로도 드레싱의 간이 확 달라진답니다.
그밖에도 과일 드레싱을 만들 때는 1/4 정도의 양파를 더해 넣고, 식초 대신 레몬즙을 사용할 경우에는 동량이나 1/2 정도의식초를 더 더해 쓴다는 포인트만 알면, 드레싱이 훨씬 쉬워져요.
‘드레싱 추천!’을 참고하면 샐러드의 재료와 맛에 따라 분류해놓아 내 입맛에 맞게 드레싱을 선택해 먹을 수 있어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데일리 드레싱도 소개해 망설일 필요 없이 일상에서 드레싱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조리 과정 중 꼭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을 ‘Cooking point’로 짚어놓았고,
‘Health info’를 소개해 먹을거리에 대한 건강 정보를 담아놓고 있어서 빼먹기 쉬운 과정 사진도 하나하나 수록하고 있어초보주부들도 보고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답니다.
특히 저는 마음에 들었던것이 샐러드를 만들고 남은 뒤에는 남은 재료들이 사실 처치 곤란일때가 많은데, 그 부분까지도응용해서 주스와 샌드위치도 만들 수 있도록 Plus recipe를 소개하고 있어서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샐러드, 늘 만들고 싶어도 재료의 배합이나 드레싱의 맛과 비율때문에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아이러브샐러드> 꼭 한번 읽어보세요.
매일 먹었던 샐러드의 격과 스타일이 살아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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