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의 두가지 축인 '애정'과 '행동통제'를 균형있게 실천해야 합니다. '애정'은 심리적 통제 수단으로 절대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행동통제'는 아이들의 행동에 옳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사회규범을 습득하는 수단으로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를 잘 인식하고 균형있게 발전 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고 우리 가정만의 새로운 양육모델을 만들수 있습니다.
아이의 변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 보다는 아이가 했던 노력과 과정 존재 자체를 칭한하고 성장을 위해 격려해야합니다. 아이의 문제는 아이 스스로 풀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부모는 일관된 양육태도로 아이를 지켜봐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양육의 최종 목표는 내 아이의 올바른 자립과 독립입니다. 부모인 나의 기질과 아이의 기질이 교집합을 이루면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우리 가정의 모습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