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메타버스 노트
이해란 옮김, 오카지마 유시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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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메타버스 노트'
이 책을 처음 받아보았을 때 '응? 메타버스라는 어려운 개념을 이렇게 장난스러운 책으로 끝낸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오~~ 완전 구석구석 요목조목 제대로 다루었네' 싶었다. 저자 '오카지마 유시'가 일본의 정보학 연구자/시스템 엔지니어/대학교수라서 그런지 어려운 핵심 개념들을 약간 동양적인 시선으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폭넓게 설명해주고 있다.
매 페이지 들어있는 카툰들은 이해가 쏙쏙 되게 도와준다.
Chapter 1.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메타버스는 현실과는 다른 '편리한' 또 하나의 세계로 정리할 수 있다.
VR과 AR로 나눌수 있는데 VR(Virtual Reality)는 3차원의 공간성/실시간 상호작용/자기투자성의 3요소를 만족하는 가상현실이고
AR은 현실 공간에 가상의 물체를 '덧입히는' 증강현실이다.
포켓몬고라던가 스노우(셀프카메라 앱)이 좋은 사례이다.
특히 서브컬처를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고 한 부분이 흥미로웠다.

메타버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작품
소드 아트 온라인 : 가상 현실에 갇힌 주인공 이야기
레디 플레이어 원 : 가상 현실로 도망친 사람들 이야기
전뇌 코일 : 안경형 AR기기가 보급된 세계 묘사

Chapter 2. 메타버스란 차기 '킬러 서비스'
10년 뒤에는 누구나 메타버스에 모이는 미래가 온다고 한다.
5G 환경과 그래픽 성능 향상, 몰입형 기기의 진화의 속도에 따라 이 시기는 더 빨리 올수도 있다.
1.현실의 번잡함에서 해방되는 세계로의 몰입
2. 실제보다 더 좋은 체험의 기회
3.실제보다 편리한 메타버스에서의 수업
4.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규모로 열리는 버츄얼 마켓
등 사람들의 니즈가 메타버스로 유인할 것이다.
사실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40~50대의 입장에서
'메타버스 = 현실 도피'라는 부정적인 생각과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그렇지만 새로운 기술을 배척하지 않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거겠지...
넘나 가고 싶은 김동률 콘서트...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VR 기기를 쓰고 내 방에서 현장과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Chapter 3.가상 현실에서 살아가는 미래
항상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터무니 없이 들리곤 하지만
결국은 언젠가 현실이 되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다.
책에 따르면 점점 대부분의 생활을 메타버스로 옮길 수 있다고 한다.
나의 마음에 맞는 커뮤니티를 자유롭게 골라서 살아갈 수 있고
그냥 목적없이 수다를 떨면서 머무를 수도 있고
가상 세계에서 돈을 버는 비즈니스 기회도 찾을 수 있다.
흥미로웠던 부분은 잠들기 직전까지 가상 현실에 머무르는 VR 수면과 시간 여행 이었다.
수학여행 날 밤처럼, 동물의 등에서, 남극에서 잠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니..
또한 조선 시대, 르네상스 시대, 다이쇼 시대로 떠나 볼 수도 있는 것이다.

Chapter 4. 기업과 정부가 주목하는 메타버스
메타버스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단연 기존의 빅테크이다.
많은 이용자와 방대한 데이터,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타, 구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은
각각의 전략과 방향으로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한국의 기업들과 정부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세상이 점점 더 기득권을 가진 국가와 기업, 개인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다.


이해하기 쉬운 단어들과 카툰으로 되어 있어 읽기 편하고 쉬웠으나
그 안에 담겨있는 세계관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제시하는 내용들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책을 읽어가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메타버스, 가상 현실, 게임 등에 대해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나 자신도 업그레드를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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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초로 100년 살기 - 노벨상 3회 수상이 입증하는 장수의 비결 식초
구관모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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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 도서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한권씩 읽을때마다 새로운 중요한 지식들도 얻게 되고

하루라도 일찍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실천하고자 노력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물론 꾸준한 '실천'이라는 부분이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부분이긴 하나 여튼 시작이 반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

그래서 읽어보게 된 '천연식초로 100년 살기'! 지은이 구관모는 천연 식초 연구에 30년을 바친 식초 장인이시네요.

인간에게 발생하는 질병 중 10%만이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이 원인이고

90%는 신체 내의 생화학적 기능 이상으로 인한 대사성 질병이라고 해요.

대사성 질병의 원인은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세포에 축적된 유독물질이구요.

우리 몸에도 자생적인 독소배출 기능이 있지만 이 능력을 배가시키는 것이 바로 '천연식초'라는 이야기 입니다.

​

또한, 우리 몸의 노화가 '활성산소'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은 이미 주지하고 있는 사실인데요,

이 활성 산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 '효소'라고 합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효소의 분비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보완을 해주어야 합니다.

​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서 효소가 가장 풍부한 것은 바로 발효음식인데

대표적인게 콩이죠. 콩을 발효시키면 유익균이 무한대로 증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된장, 청국장은 과식해도 쉽게 소화가 되는 거구요.

이와는 대조적으로 고기의 경우는 그대로 두면 부패균이 붙어 부패하게 되죠.

​

이제 간단하게 정리하면 식초가 우리 몸에 주는 이점은

​

1.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인다

2.            영양분 흡수를 돕는다. 특히 칼슘!

3.            잉여 영양소를 분해해 비만을 막는다

4.            장을 깨끗하게 한다

5.            혈압을 낮추고 동백경화를 예방한다

6.            자연 살균, 방부, 해독작용을 한다

​

헥헥!!! 이제 슬슬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럼 뭘 어떻게 먹으라는거야~~~?

내가 직접 누룩을 구해다가 초두루미에 넣어서 만들수도 없구...

​

이 책의 4장에서는 천연식초를 마시고 건강을 찾은 케이스들, 5장에서는 천연식초 만들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스킵스킵

​

자, 쫑은 이제 검색으로 들어갑니다. 분명 구관모 장인이 파는 식초가 어딘가에 있을텐데...

정말 한~참 헤매고 겨우 찾은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안내받은 싸이트는

www.jongcho.com 뭐 이리 꽁꽁 숨겨놓으셨는지...

책에 소개되어 있던 천연식초들이 여기 다 올라와 있네요.

가격은 음.. 예상은 했었지만 그리 만만치는 않네요 ^^;;

1병 기준 한달 인데 4~6만원 정도.. 책에 보면 100일 먹고 나면 달라짐을 확실히 느낀다고 하는데

세달 꾹 참고 함 도전해볼까요?

​

제가 읽은 바로는 가장 시그니쳐 상품은 '초밀란'으로 토종란을 식초에 담가 껍질을 녹인뒤 꿀과 화분을 혼합한 식품인거 같아요.

칼슘, 레시틴, 아미노산, 비타민 등 모든 영양소가 다 담겨있다고 하네요.

저는 꿀하고 화분이 집에 따로 있어서 일단 '초란'으로 주문해봤어요.

​

짜잔~ 월요일에 주문했는데 하루만에 벌써 도착했네요.

바로 시음 들어갑니다~ 계란이 보이나 했는데 다 녹아서 그냥 액체 상태에요.

물에 꿀 넣고 초란 20ml 정도 섞어서 아무 생각 없이 마셨어요 ㅎㅎ

식초의 신맛이긴 한데 토종란이 녹아 있어서 그런지 제3의 맛이 약간 느껴지긴 하네요.

제가 비위가 강한 편은 아닌데 그래도 먹을만은 합니다. 하루에 2회 정도씩 먹어보려고 해요.

세달후 리뷰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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