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형부사랑의 직위가 비었으므로 태종은 재상에게 명하여 적임자를 신중히 선발하도록 명령했다. 

여러 차례 보고하였으나모두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이때 태종이 말했다.
"나는 이미 적임자를 찾았소. 과거 장량의 사건을 토론할 때, 이도유가 모반의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말한 것은 공정하고도 합리적인것이었다고 말할 수 있소. 당시 비록 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는 않았지만 오늘 후회하고 있소."
이에 이도유를 형부사랑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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