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섯 살 때 나는 어머니에게 사람이죽는 것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어머니는 한 사람이 죽는 것을 보았고 다른 한 사람이 죽어가는 소리를 들었다고 대답했다. 사람이 죽어가는 소리를 어떻게 듣느냐고 묻자 어머니는1920년대에 프라우츠넥 [메인 주 남부 해안의 곶 - 옮긴이]에서 한 소녀가 익사했던 일을 설명했다. 소녀는 격랑을 뚫고헤엄쳐 나갔다가 돌아올 수 없어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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