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구매하고 난 후 수 개월을 묵혀 두었다가
이제야 후다닥 읽어버린 책.

우선
이런 인문교양서가
그 오랫동안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게 고무적이다.
자기계발서적인 느낌이 있어서일까?
여하튼 놀랍다.

하나하나 정리를 하다보니
아들러의 입장이 조금은 눈에 보이는 것 같다.
프로이트의 '인과론'에 배치되는
아들러의 '목적론'이 다소 새로웠고,
과제 분리. 그 개념도 기억에 남았다.
나의 현실에 적용해서 내가 풀어야 할 숙제가
'과제분리'로 남았다.
'지금 , 여기'를 살기는 이미 실천하고 있는 사항이고,
공동체의식, 공헌감 등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에네르게이아적인 인생이 내 스타일.

아들러 심리학은 그 내용을
아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 현실로 가져와서 어떻게
하나하나 실천해 갈 것인가가
내 몫으로 남았다.

<미움받을 용기2> 도 출간되었던데
기회가 되면 읽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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