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숲 25 - 신장판
이시키 마코토 지음, 양여명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카이~
주인공 이찌노세 카이~

재미도 재미지만(아주 재미있다!)
만화 주인공에 위로 받아본 적 있는가?
만화방에서 이 만화 빌려 보며 카이의 얼굴에 홀딱반해 버렸다. 넘넘 귀엽다♡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진다. ㅎㅎ

그래서 만화책을 중고로 사 버렸다.

숲의 가장자리라고 불리는 사창가.
거기서 일하는 카이의 엄마.
어린 나이에 카이를 낳아 창녀일을 하며 카이를 키운다. 카이가 살고 있는 곳 근처 숲에 버려진 피아노가 한 대 있고,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와 친구가 된 카이는 자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도 못한 채 초등학교에 다닌다. 어느날 같은 반에 피아니스트가 꿈인 모범생 슈우헤이가 전학을 오고, 한때는 일본최고의 천재피아니스트였다가 지금은 그 학교의 음악선생님으로 있는 아지노에게 들켜버렸다. 그의 천재성을.

거창한 이야기 같지만
난 이 만화를 보며
예술가는 어떤 심성을 가져야하며
가르치는 자는 무엇을 중요하게 봐야하는지
라이벌은 어떻게 가는 것이 이상적이고
우리는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를 배웠다.

일본에서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는데 감상해보니 컬러라서 더 좋다. 만화는 완간이 안 된 상태라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아직 미완성이다.
현재 25권까지 나온 상태.
드디어 콩쿠르 시상식의 결과가 나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