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자 - 소중한 것은 한 글자로 되어 있다
정철 지음, 어진선 그림 / 허밍버드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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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의 책은 언제나 유쾌.상쾌.통쾌~
이번에 나온 신간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어린 왕자에 나왔던 말이다.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

정철이 소중한 1음절의 단어들을 모았다.
이렇게 몇 글자 없는 책을 돈주고 사야해?
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작가 정철이 연필과 종이를 붙들고 용을 써서 나온
이 글들, 그 수고로움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우린 평소에 그리 관찰하지 않으며 살고 있다.
여기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붙들고 고민하고 사색하는 상상고수 정철이 있다.
그가 상상하고 관찰한 배설물인 이 책을 통해
우리도 상상놀이에 잠시 빠져들자.
남이 싸 놓은 똥이지만
친근하고 새롭다!

카피라이터 정철의 신간<한 글자>
소중한 건 보이지 않아~
보이지 않는 것은 소중한 것이여.

잡으면 금방금방 페이지 넘어가는
이 책을 작가는
천천히 읽으란다.
근데...그것이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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